예과 2년 + 본과 4년 공보의(군의관 3년) + (앞빵, 뒷빵) 1년~2년 + 인턴 1년
+ 레지 3~4년 등 십 수년을 의학을 수학하고 의사로서 나름 엘리트 소리
들어가며 살아온 사람들이 누가 사주한다고 지 커리어 스톱 시키고 시키는대로
하겠냐?
파업을 한 게 아니라고 OO 몇 번을 이야기하냐? 그냥 떠났다고.. 말 귀 못알아듣냐?
권투선수가 이 시합 O같아서 안한다고 링을 떠났다니까? 무슨 OO 자꾸 센타 안맞게
파업이냐? 갔다고.. 버스 떠났다고! 버스가 파업한 게 아니라 버스 몰기 싫다고 기사직
그만 뒀다고.. 도대체 몇 번을 이야기해야 쳐 알아듣냐?
걔들 안돌아온다. 이민 간다고 하잖아. 연봉 4~5배 준다는데 나이도 젊고 무시험에
인프라 잘되어 있고 대접해준다는데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서 당신 같으면 이민 안가겠냐?
그리고 의대생들 역시 안 돌아온다. 그냥 군대 간다고 하잖아. 수업 듣기 싫대잖아..
군 생활하며 수능 다시 치든지 다른 길로 가든지 안한다잖아. 아니 OO 지가 안한다는데
무슨 수로 복귀 시키냐? 군의관이고 공보의고 O이고 간에 안한다는데 무슨 수로 끌고오냐?
내년에 병장 월급이 205만원이고 군의관 중위 임관 초봉이 204만원이다. 뭐빤다고 하겠냐?
삼청교육대 집어넣어 줘패가지고 의사 강제로 시킨다면 모를까? 가능 하겠냐?
초가삼간 다 태우고 외양간 고쳐봐야 뭐하냐? 의료 민영화 시킬려고 이렇게 될 줄 알면서
일부러 이런 상황 유도한 거 아닌지 의심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냐?
부자들 입장에선 보편적 의료가 제일 O같은 거고 의료 민영화가 니들 일생일대의 소원
이잖아? 그리고 기업 입장에선 황금알 낳는 병원 돌리는 게 예전부터 소원이고.. 의료보험
탐내는 기업 입장에서도 요즘 표정관리 하고 있겠네.
어디 접대출신에게 이말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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