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 만병통치약으로 둔갑되어 기존에는 최소 60대 후반이나 7~80대 이상 어르신들이 선심성 선물이나 관광, 공연 등에 현혹되어 수십 수백만원 하는 물건들을 할부로 들고 왔었다ㆍ
자녀들이 좀 똑똑하면 유통사를 상대로 허위 과장 광고 등을 이유로 할부계약을 어르신들 대신 해지 해주곤 하지만 법률적 지식이 별로 없는 자녀들의 경우 고스란히 자기 부담이되어 집 안에서 어른들과 싸움의 불씨가 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ㆍ
이걸 밝혀내기가 쉽지 않은 게 제법 이름있는 제약사나 유통사 이름을 돈을 주고 빌려쓰는 경우가 많아 (가령 무슨무슨건강 등) 구분하기가 용이하지가 않는 경우가 많다ㆍ
헌데 해방이후 처음으로 60후나 7080 세대 이상의 경우처럼 보수가 1020 세대에게 만병통치약처럼 약을 파니 그 똑똑하다는 젊은 친구들이 X찍을 하는 우를 범했다ㆍ
대한민국 정보화 시대의 걸음마부터 보아온 현재의 4050세대들은 정보 분석력이 상당한 수준에 있는 것으로 안다ㆍ
허나 현재의 대한민국 1020 세대는 SNS나 유투브 등 새로운 컨텐츠에 익숙한 반면 정보 분석력이 한국의 60대 후반을 포함 7080 세대이상 어르신들처럼 분석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거 같다ㆍ
뉴라이트 사관의 오염된 교과서로 학습해온 이유도 있겠지만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 애들이 귀해 너무 오냐오냐 키우기도 했고 스스로 정보 접근성에 대한 자만이 정보에 대한 분석력을 7080 세대 이상의 어르신들처럼 떨어지게 만든 요인이 아닌가 싶다ㆍ
뭐든 SNS나 유툽에서 유행하면 참이고 진리이고 옳은 것이라 착각하는 1020 세대 초반의 우경화 만병통치약에 속은 젊은 꼰대들 감시하랴! 진짜 어르신들이 가져오는 리얼 만병통치약 감시하랴! 앞뒤로 숨이 막히고 쉽지 않은 상황인 거 같다ㆍ
아마 지금 1020 세대들이 보수의 만병통치약을 집으로 들고온 역사상 첫 세대로 기억될 것인바 이 젊은 꼰대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깐죽거리고 패드립치며 쥐어박고 싶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어른들의 역할을 앞뒤로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ㆍ
가정 경제와 국가 경제까지 책임지고 하드캐리 하느라 힘들겠지만 1020 세대들이 완전히 우경화 되어 버리면 역사 왜곡은 물론이거니와
제2의 굥, 제3의 굥과 유지 누나가 대한민국을 통째로 집어삼켜 결국은 가루가되어 초토화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일본에 편입되거나 영원히 소멸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ㆍ
비슷하게 만든 자들의 잘못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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