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A(20대)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전 0시50분께 제천시 중앙로2가의 한 거리에서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저지에도 40여분간 난투극을 이어가다 제압됐다.
조사 결과 일행이던 A씨 등은 술을 마시던 중 서로 시비가 붙어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싸움을 벌인 이들 중 일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폭행 가담 정도가 심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차에서 보기만 하다가 얼추 마무리되면 접근함
불구속이 아닌 전부 구속해서 일단 사회와 격리 시키는게
사회질서와 안녕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닐지
근데 40분간 지속적인 난동을 부릴동안 시민들이 두려움과 위험에 노출 되었을텐데
폭력 가담자들 전원 제압 안하고 경찰들은 뭘 하고 있었던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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