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글 죄송합니다.
혹시 층간소음으로 고발단계까지 가보신분 계실까하고 의견 구하고자 글남깁니다.
16년도 부터 겪어 왔으며 아파트 관리실, 소장, 경비분에게 수차례 중재 요청했고
위층에 올라가서 부탁도 해보고 회유도 해보았는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항상 주1회에서 2,3회 윗집 아들인지 사위인지 부부내외에 애기 2명을 데려올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평상시 나는 소음은 저희도 인정하고 지냅니다. 뒷굼치 소리에, 아침에 음악을 크게트는 소리
아파트니까요 그런건 감안하고 살고 있고요..
문제는 애들입니다. 애들..
몇번 올라갔을때 "우리도 애기 키우는입장에서 애들 뛰놀게 하지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매트를 깔던지 조치를 취해달라"얘기를 했고요
층간소음 겪어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진동이 사람 환장하게하더든요
티비소리 키워도 답이없습니다.
문제는...
어제 올라가서 따졌더니, 집주인 고 그 아들이 문을 열더니 본인 애들이 뛰면 얼마 뛴다고 찾아와서 난리냐
라고합니다. 그러더니 집주인내외, 아들내외 총 4명이서 저한테 극딜은합니다. 반말에 욕설을 저한테 했습니다.
그와중에 고성이 오가니 밑에서 저의 와이프가 올라와 서로 밀치고 하는과정에서 저, 와이프 긁힌자국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한바탕하고 내려왔는데 아침에 저희를 고소했다합니다.
저희도 내일 가서 맞고소 예정이고요
상황은 대충 이렇습니다.
비슷한 상황겪어 보신분 계실까요?의견 구합니다.
뻘글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어처구니없죠.
저라면 저집 위층으로 이사가서 똑같이 해줄 듯...
상대가 먼저 고소했다면 글에 나오지 않은 상황도 있겠네요
아님 천장을 치나요?
윗집 발뒤꿈치, 슬리퍼 찍는소리
의자 드르륵 소리. 정신병 올것 같아요
그래도 요며칠은천국입니다 밤에 숙면을 하니 살것 같아요
6.1 다시 온다는데ㅠㅠ
이웃사이센터라는 곳에서 신청한번 해보세요.
http://www.noiseinfo.or.kr/about/stairsreqinfo.jsp?pageNo=1201
적어도 지금보다는 압박은 줄 수있으리라봅니다.
아님 화장실 그 뭐시기 노래 있잖습니까~ 보x~ 보x보x 보x / 자X~ 자X 자X 자X ~
애들 한테 그거 직빵이라 카던데요~~
함 해보시고 후기 부탁 드립니다..
저는 아파트 그리고 단독주택을 어쩌다가 두채를 소유하고있습니다
직장때문에 왔다갔다합니다
문제는 아파트윗층에 벌레가 살고있다는걸 2년전에 알았습니다
뒷굽치로 찍고 돌아다니는대 층간소음이 아니고 층간진동이죠
안당해보신분들은 모르실꺼에요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찾아가셔도 안됩니다 국내법이 뭐같아서 절대 찾아가시면안돼고
아파트관리실에 이야기 하셔야 하는대 해결책은 전혀 없습니다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라고 있는대 이건 세금빨아먹는 기관이구요
경찰이 와도 소용없고 보복소음으로 벌금맞기 일수입니다
머리 잘쓰셔야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매일 지내지 않치만 벌레를 가만두면 안돼기 때문에
2번 올라갔었고 제인상이 그리 좋치 않아서 도발은 없었는대
그때뿐이고 벌레들의 공격은 낮시간부터 새벽까지 계속이어져
이거저거 다 찾아보고 .. 알잖아요? 받으면 줘야 하는거
답은 담배연기 그리고 고무망치 그리고 역기 이3가지로 해결되었,,,,
이게 얼마나 피곤하냐면 일단 내몸의 모든신경이 위벌레로 가기 시작하면
깃털소리에도 부모원수를 만나것같은 전투력상승에 나의 여유로운 생활은
불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일단 시작하면 절대 중간에 멈추면 보복소음그리고 좆밥으로 낙인찍혀
대환장파티에 살인납니다
시작했으면 마음 굳게 먹으시고 위에서 소리날땐 한두번만 쳐주시고
위벌레가 잘때 무한공격으로 잠을 못자게 해야 하는대
중간에 관리실.경찰 여러가지 경우가 생기는대
무조껀 잡아때야 합니다
무언으로 벌레와나만 아는 전쟁을 해야 합니다
생각만해두 참 피곤해지내요 정말
잘생각하셔야 합니다
나또한 남에게 가해자되야하기때문에 생각잘하셔야 합니다
최우선은 이사가 답입니다
귀가 열린다고 하는대 그러면 못견딥니다
우리나라 법이 참 거시기 하더군요
저도 위에 이집은 하루종일 뭘 하는는지..
3대가 사는집 거기서 폭망 이네요
아파트 그정도로 살고싶으신가요?
고통을 감수하며???
안피시면 계속 사서 담뱃불만 붙여서 냄새나게 하세요
내집에서 내가 담배핀다는데 뭐라몬하겟죠
냄새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ㅋㅋ
이웃사이센터 연락 안해본분들은 여기서 중재해줄거라고 믿나보네요. 이사가야지 끝이납니다.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슬리퍼 신으라 하세요
매트 깔아도 발뒤꿈치 쿵쿵 소리 못 막습니다
슬리퍼 신으면 발망치소리 90퍼 감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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