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고 했는데요. 이게 성립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본인들이 벌이고 있는 해사행위로 인해서 어도어와 그 모기업인 하이브까지 손실이 큰 상황인데 그 손해에 대한 배상도 만만치 않을텐데 왜 저러는 걸까요? 하이브에서 뉴진스와는 상관 없는 흠이 발생했는데 그걸 빌미로 이런 주장이 먹힐 거라 생각 하나 봅니다.
결국 민희진 돌려 놓으라는 것인데 어도어와 계약이 돼 있는 뉴진스가 대표 선임에 대한 권한이 1도 없으면서 왜 이러는 건지 지들이 뭘 하는지 알고나 이러는지 궁금해집니다.
하이브 경영진이 헛짓거리를 한 것도 맞고 잘못된 행위를 한 것도 맞지만 그거와 뉴진스와 무슨 상관인가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데 말입니다. 사리분별이 안되나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오히려 뉴진스가 제대로 활동을 안하고 소속사에 대한 해사행위를 하는 것이 중대한 위반사항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냥 어도어랑 하이브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위약금과 손해배상 하고 나와서 새이름으로 새출발을 하는 것이 맞는 건데 왜 그건 전혀 염두해두지 않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갚아주기 싫고 나가고는 싶어서 그런 걸까요?
솔직히 뉴진스나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이나 달라보이지 않네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고 만만하지 않을텐데요.
법인소속으로 이루어낸 성과는 법인의 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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