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인데 여태 바이크에 안좋은 인식이 있었으나
취미로 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입문해보려고 합니다
그에 앞서 바이크에 대해 완전히 무지한 사람으로서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고수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는 175cm 에 80kg 입니다. 바이크를 제대로 즐기기엔 조금 무거울까요? 5kg 정도까진 금방 감량이 가능합니다
2. 현재 차량이 i30 1.6 터보입니다 7초 초반정도의 가속성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바이크랑 체감으로 가속되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급의 바이크를 타야 확실한 가속력의 차이가 느껴질까요?
3. 관심이 생기는 바이크는 미들급 네이키드 바이크입니다 야마하의 MT-07, MT-09 그리고 스즈키의 GSX-S750 정도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입문용으로도 괜찮을까요?
4. 수동차량과 스쿠터 운전경험이 있고 여태 살면서 느끼기엔 운동신경이 좋은편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면허 취득 난이도는 어떤 편인가요? 그리고 보통 바이크에 익숙해지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얼마나 걸링까요?
5. 사실 지금도 궁금한게 너무 많고 앞으로 계속 생길거 같은데 주로 어디서 정보를 얻나요?
무튼 슈퍼카 정도의 초반 가속과 순간적인 엔진 반응 덕에 순간적인 급가속 추월등이 가능해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거칠게 휘두르는 본인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최고속은 네이키드 특성상 250밑으로 리밋이 걸려들 있구요 그이상 속도는 네이킷 특성상 의미가 없기는 하지요...
그야말로 작은 슈퍼카를 다루셔야 하는데 이놈들 종특이 두바퀴 인지라 잘 나가기는 하는데 잘서지는 않구요 또한 잘 넘어 집니다
뭐 다들 그러시지만 바이크가 눈에 들기 시작하면 꿈에도 나오는 마물 인지라 결국 입문들 하시기는 하는데요...
입문하시고 기어 넣고 스로틀 여는순간 대부분 심장이 터질껏 같은 긴장들 하시게 되요 오픈 에어링에 슈퍼카급 가속력은 네바퀴의 그것과는 질이 다르거든요...
더구나 코너에서 조향은 네바퀴와는 정반대 입니다 바이크는 눕혀야 돌고 핸들을 꺽는다고 돌지는 않거든요...
길게 늘어놓는 썰의 이유는 선배로서 충고 입니다만 입문기종을 따로 두고 차근차근 업글 하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바이크란게 주차나 기타등등 보통 끌바라고 하는데 시동 끄고 밀고 끌고 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엄청 요령이 필요 하구요
좁은 골목에서 서행중에도 섬세한 조작이 필요해요...
입문하고 보통들 제꿍이나 저속 슬립을 엄청들 많이 하시는데 이때 수리비가 만만찮게 들어 갑니다
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반응속도 덕에 잘못 스로틀 열면 앞바퀴가 들썩 들썩 거리는 괴물들 인지라 많은 경험없이는 사고 우려도 많구요...
각설하고 일단 쿼터급 중고 정도로 시작하시고 익숙해지면 그때 미들이나 리터를 생각 하세요..
바이크는 태생이 요물 이면서 반쯤 요단강을 걸치고 있기에 드리는 충고 입니다
저도 175에 80이지만... 전혀 문제될게없습니다 ㅎ
차랑 비교해선 어려울듯 하구요 125cc 스쿠터만 타보셔도 자동차랑은 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을것이구요
면허취득은 기존 바이크경험이 전혀 없다면
2종소형 학원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학원비는 30만원 플러스마이너스 10만원정도 생각하심되시구요
기간은 2주정도 잡으심 편하실겁니다
학원취득 아니고 직접 시험 보시겠다 하시면 합격률은 10프로 정도라 보심되시구요..
바이크 고르시는 방법은
일단 목적과 용도를 생각해보시구요~
원하시는 가격대를 설정하심과 동시에
그가격대에서 어떠한 모델이 있는가 부터 시작할수 있겠습니다
각 바이크 브랜드마다 특성 및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기에
면허 취득하시면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하지만 위험감수는 하셔야 한다는점...
따로 고배기량 바이크 연수 및 프로그램을 받은 적이 없다면
다루는데 어려움이 크실겁니다..
학원에선 클러치 조작으로만 시험을 보기에
직접 도로나가서 땡기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있습니다
아무래도 배기량이랑 출력이 낮아서 무게에 민감할줄 알았네요!ㅎㅎ
목적은 가끔 출퇴근이랑 주말에 라이딩 다니고 싶어요
스포츠 바이크 같이 엎드리는 방식은 재미는 있겠지만 오래 타긴 좀 힘들거 같아 네이키드로 보고있습니다!
학원이 문제네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주변에 주말에 하는곳은 없는것같고 벌써 문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무튼 슈퍼카 정도의 초반 가속과 순간적인 엔진 반응 덕에 순간적인 급가속 추월등이 가능해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거칠게 휘두르는 본인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최고속은 네이키드 특성상 250밑으로 리밋이 걸려들 있구요 그이상 속도는 네이킷 특성상 의미가 없기는 하지요...
그야말로 작은 슈퍼카를 다루셔야 하는데 이놈들 종특이 두바퀴 인지라 잘 나가기는 하는데 잘서지는 않구요 또한 잘 넘어 집니다
뭐 다들 그러시지만 바이크가 눈에 들기 시작하면 꿈에도 나오는 마물 인지라 결국 입문들 하시기는 하는데요...
입문하시고 기어 넣고 스로틀 여는순간 대부분 심장이 터질껏 같은 긴장들 하시게 되요 오픈 에어링에 슈퍼카급 가속력은 네바퀴의 그것과는 질이 다르거든요...
더구나 코너에서 조향은 네바퀴와는 정반대 입니다 바이크는 눕혀야 돌고 핸들을 꺽는다고 돌지는 않거든요...
길게 늘어놓는 썰의 이유는 선배로서 충고 입니다만 입문기종을 따로 두고 차근차근 업글 하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바이크란게 주차나 기타등등 보통 끌바라고 하는데 시동 끄고 밀고 끌고 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엄청 요령이 필요 하구요
좁은 골목에서 서행중에도 섬세한 조작이 필요해요...
입문하고 보통들 제꿍이나 저속 슬립을 엄청들 많이 하시는데 이때 수리비가 만만찮게 들어 갑니다
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반응속도 덕에 잘못 스로틀 열면 앞바퀴가 들썩 들썩 거리는 괴물들 인지라 많은 경험없이는 사고 우려도 많구요...
각설하고 일단 쿼터급 중고 정도로 시작하시고 익숙해지면 그때 미들이나 리터를 생각 하세요..
바이크는 태생이 요물 이면서 반쯤 요단강을 걸치고 있기에 드리는 충고 입니다
저렇게나 빠를줄은 몰랐네요...
차분히 입문해보겠습니다!!
기변은 단계별로 하신게 좋습니다
중복투자다 라고들 하시겠지만~~
목숨은 하나뿐이자나요~~^^^
https://youtu.be/hpfu7xylB0I
cb650f 마음에 들었는데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안좋은 인식...이런건 둘째치고 몸은 하나뿐입니다. 바이크는 바이크의 기술이 따로 있습니다. 자동차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2종소형이 있다고 해서 되는건 아닙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파워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저배기량...하다못해 250이라도 시작해 보시면서 몇번 넘어뜨리고 기술을 차츰 익히시면서 다음단계로 아주 천천히 넘어가시는 게 맞습니다.
미들급 이상 처음부터 가시면 오른손목 한번 잘못 재껴지면 그냥 훅....입니다. 잘 생각하셔서 오랫동안 즐거운 바이크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입문해야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안전한 취미가 될 수 있도록 해 볼게요
입문전에 바이크 운전법 에대한 강의동영상도 있으니 유투브로 공부 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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