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라고 반박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배님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요즘 카푸어라는 말도 유행합니다. 가진것도 없는 사람이 차를 가지고 있다가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아 차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당연히 그게 문제가 되면 그렇지 않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판단 할 수 있지만.
또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또 하나의 문화가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즉,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 볼 수 있지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월세 원룸에 살면서 취직했다고 바로 차를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충분히 재산이 있음에도 차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올바르게 산다는건 모르는것이지요.
그렇다면 차가 먼저? 집이 먼저? 이런 질문보다도.
사회 초년생이 차를 가지고 있는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가정은 좀전에 언급했듯 부모님과 따로 살고 월세 원룸에 사는 사회 초년생이 차를 구입하는게 적절한가? 이겁니다.
제 아는 동생이 그런상황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리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미혼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봉이란거에 무심하게 살지만 차 굴리고도 월 230만원씩 꼬박꼬박 모으는 형편은 됩니다.
어떤가요?
주거지와 직장사이의 교통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어쩔수없이 타야죠
근데 직통으로 왔다갔다하는 대중교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유지한다는건 사치죠. 주말 레저용으로 굴리기엔 보험료라던지 차 자체 가격이라던지 세금... 출혈이 심할듯 하네요
그건 당사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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