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게 가을이 이렇게 또 오고 있나봅니다.
사진 한장없이 무성의 하게 글을 올려 송구스럽네요.
요즘 렌트카 사고문의 글이 상당히 보이는데요. 사실 도로에 운행하고 있는 차량들 중에
저런 운전실력으로 면허증을 발급받았다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 장면들이 자주 보입니다.
1년에 보통 5만 키로정도 운행하는 자가 운전자 입니다. 외근도 많고 출장도 많아서 운행키로수가 좀 많아요.
차량정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사무실로 복귀하고 퇴근하면서 찾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동할일이 생겨서
카쉐어링 이용해보았습니다. 어플로 클릭클릭하니 가입되고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보험은 당연히 최고로~~~ 그걸 몇푼 아끼겠다고 등급 낮춰서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차종은 제일 작은 경차로!!! 남의차인데 내차 보다 더 신경써서 타야지!!!
역시나 차가 잘나가지는 않더군요. 제일 하위차선으로 안전운행!!! 내차도 아닌데
총 4시간 이용 지불하고 2시간30분만에 반납했네요.
택시타고가는거 보다는 조금더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다녀왔는데. 역시나 남의차는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혹시나 사고나면 어쩌지????? 정말 신경 많이 쓰였습니다.
이렇게 뻘글을 쓰는 이유는 렌트하시는 사회초년생들께 제발 남의차로 기분내고 달리지 말라고 한마디 드립니다.
그거 남의 차에요. 잠시 기분내고 달리다가 사고나면 중고차 한대값도 나올수 있어요.
혹시라고 급하게 이용할일있으면 보험이라도 만땅 넣고 진짜 조심해서 운행하세요.
인생 출발부터 꼬이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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