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글 읽으면서 저도 화가 나고.. 마지막엔 굉장히 통쾌하네요..
전 건축과 졸업해서 현장 3년정도 있다가 이제 다른 일 하는데요..
현장 작업자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저 역시 현장 처음 나갔을때 현장 용어 하나도 몰라서 한참 헤메이고..
대졸 초임자들 보다 오히려 도면도 더 잘 보고..
자식 덕을 얼마나 잘 보고 다닐려고 저딴 소리나 하는지.. 참..
추운날씨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하실텐데 힘내십시오!! 항상 안전사고 유의 하시고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런경험있어요 ㅋㅋㅋ 우리 박사님 서울대 나오셨는데 현장에가서 시료 채취때문에 가셨는데 ㅋㅋㅋㅋㅋㅋ 막 작업복입고 애들하고 같이 더럽게 시료채취하고 막 실험해볼라고 가는데 ㅋㅋ 옆에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아들한테 한다는소리가 야야 너도 공부 열심히 안하면 저리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했는데 그걸 박사님이 듣고 빡쳐가지고 중단하고 씻고 술 마시러 가자 했다능 ㅋㅋㅋㅋ 우리 박사님 연봉이 억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 가면서 막 웃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그어떤 직업도 드러운 일은 없습니다.. 청소미화원아저씨가 드럽나요? 아니면 음식물 쓰레기차 치우는 분들이 드럽나요? 다르게 생각하면될것을 .....
배달하시는분들이 더럽나요? 배달하시는분들이 한명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세상에 ...
그어떤 직업이든 그분들이 없으면 안되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
의사라..물론 따봉이죠^^. 하지만 세상에 천하고 드럽고 못배워서 무식해서 하는 직업은 없습니다 ....
뭐 전 전기기사일은 아니지만 축산쪽(닭)에서 일하는데 저희도 무시하는 사람 많더라구여
전국 통털어서 이쪽일이(제가 맡고 있는 일)국내에서는 양계에서 최상위층 애들을 키우는 곳이라 30명도 안되는 일인데 농장일이라 더러울수도 있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좀 무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농장운영하시는 개인 사장님들 연봉 억단위이상 버는분들 무지 많거든여 그래도 무시 ㅠㅠ
의사 아버지께서 세상 사는 지혜가 저런데 아들이라고 안그러겠습니까?
전 건축과 졸업해서 현장 3년정도 있다가 이제 다른 일 하는데요..
현장 작업자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저 역시 현장 처음 나갔을때 현장 용어 하나도 몰라서 한참 헤메이고..
대졸 초임자들 보다 오히려 도면도 더 잘 보고..
자식 덕을 얼마나 잘 보고 다닐려고 저딴 소리나 하는지.. 참..
추운날씨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하실텐데 힘내십시오!! 항상 안전사고 유의 하시고요~
전기기사도 무서워서 못할꺼같아요;;
수술실 리모델링한다고 수술끝나자마자 들어가니 천장에 온통 먼지구덩이든데 ㅋㅋ
그럼 과장은 1억 넘어가나요;;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직급은 대게 이런순으로 갑니다.
잘하셨어요~
어디 판사라도 나오면 천지창조라도 할판일세.. 웃기는 양반이네요.
무식이 자랑이구만.
지는 의사가 아니잖아 아들이 의사지.
아들은 그 애비에 그 아들이 아니길....
의사 아들까디 애비를 닮으면 진짜 큰일인데...
저런아비밑에서 자랐으니 사람구실은 못하겠구만...ㅉㅉ
집 주차장에서 접지 튜닝을 하고 있었죠.
근데 7살쯤 된 아이 둘과 함께 걷는 아줌마.
너네두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되는거야~
쓰앙 뇬.ㅋ
참.. 아들이 의사면모하노 부모가 저모양인데 가정교육이나 제대로 받고 자랐을려나 걱정이네요..
전기쪽에서 잠깐일했었는데.. 기사라는 칭호는 아무나 취득하는게아닌데 참..그리고 몸으로하는일이긴하나
전기쪽에서 일하는사람들은 깨끗한게일합니다.. 고급인력인데 잘모르나보넹 ㅎㅎ
해외나가면 돈잘버는직업중에서 제일알아주는데 .
기술을 천시하는 젓같은 문화때문에 우리나라가 근대화에 뒤쳐져서 쪽발이들에게
35년간(친일역사학자는 양편넣기로 36을 고집) 지배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1人.
의사도 사람을 살리는 기술자이지만
전기 기사도 사람을 살리는 기술아닐까요?
전기 없이 한 번 살아볼래?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닌듯....
그중 전기기사라고해서 현장에서 전기공사나 작업등을 하지만은 안습니다.
FA쪽은 노트북들고 PLC 프로그램짜는게 주업무 일수도 있고, 공장 안전관리자 업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기사는 법정선임을 걸수있는 +알파 의 입사에 유리한 조건이고 급여또한 9년차 370만 이상입니다. 당연 업종이나 규모에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암튼 전기업무라 해서 힘들고 위험하고 박봉이라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글쓴이님!!!
글쓴이님 덕분에 이렇게 컴퓨털 보배드림도 하며 인터넷도 하며 TV도 보며 밝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기 못배웠다는거 티내는 양반에게 정말 잘하셨습니다.
힘내세요^^!
똑바로된 사람일까 과연?
수변전관리를 주 업무로하고요
지금은 오전에 잠깐씩만 일봐주며 다른일을 주로하고있죠.
자격증도 머리가 있어야따죠~~
우리나라 사회가 엔지니어를 너무 홀대하는 경향이 있죠.
울 사촌형도 건물 지으면 안에 전기작업해주는데 노가다는 개뿔. 웬만한 의사보다 잘버는구만.
공경의 "공"도 모르는 어린 영업사원놈이 60살드신 하청업체 사장님과 말싸움 하다가 한마디 합디다
"노가다에 위아래가 어디있습니까!!" 미쳐가는 나라
그색기 짤라요 그거 언젠가 문제 일으킬놈임
배달하시는분들이 더럽나요? 배달하시는분들이 한명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세상에 ...
그어떤 직업이든 그분들이 없으면 안되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
의사라..물론 따봉이죠^^. 하지만 세상에 천하고 드럽고 못배워서 무식해서 하는 직업은 없습니다 ....
의사는 다 못 고침니다.
제 친구들 다 전기기사인데 가장 아름답게 삼니다.
그 나라는 엔지니어들을 최고로 인정해줌
그래서 일끝나고도 일하던 그대로 돌아다님 당당히
우리나라는 일하던 복장으로 식당같은곳가면 쫒겨나는 경우도 있음 더럽다고
거지근성 정말 쩐다
직업의 귀천이 어딨노......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지....
와 진짜 무식하다 무식해...
의사도 의사 나름이지...의사도 돈이 있어야
의사지....
그리고 좀이라도 사회생활 해보신분들은 알지 않나요? 전기기사 무시할 직업 아니라는걸
전기기사는 수백 수천의 목숨을 쥐고있는 책임이있습니다. 고급기술자입니다..
기능사..기사 시험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하..
그의사 신뢰도가 확떨어지네요..
정말 좋은 의사라면 그 의사 된 자제분이 존경스럽네요 저런아버지밑에서 ...
바로 전기와 설비공입니다...
사실 저는 설계일과 현장 감독만 하는일이라... 그런지... 젤 만지기 싫은게 배관하고 전기죠
우리 업자분한테 제가 자주 하는말일이 있습니다... 전선배선한거 어찌 기억을 다하냐고... 무슨 약속처럼 해 놓는다고하는데
아무튼 대단한 분들입니다.
목수분들 하는거 보면 감탄하는게 한두번 보는게 아님 뚝~~딱!
더럽고 푼수중 上푼수을 둔 이웃에 대하여
독일만 가도 기술자들 정말 대우받고 사는 나라인데 참..
전국 통털어서 이쪽일이(제가 맡고 있는 일)국내에서는 양계에서 최상위층 애들을 키우는 곳이라 30명도 안되는 일인데 농장일이라 더러울수도 있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좀 무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농장운영하시는 개인 사장님들 연봉 억단위이상 버는분들 무지 많거든여 그래도 무시 ㅠㅠ
얼굴 눈에 피 튀기고 소송걸리고 개업했다가 망하면(요즘엔 흔한 일) 신불자로 전락하고..
의사 아버지도 자기 자식이 얼마나 개고생 하는지 모르시나 보네요.
뭔 의사 치과의사가 자랑이라고 ㅉㅉㅉ
제가 사는동네에서는 일렉트리컬 테크니션, 경력 3년차 이상만 되면 시급 거의 28불씩 받습니다.
하루에 풀로 일하지도 않지요.. 캐쥬얼로 일하는 사람들도 세 후 8만불은 법니다..
8만불이면 평균급여보다도 높은 것이지요...
냉장고 음식이 다 녹아내려봐야....전기의 소중함을 알 무식쟁이...
전공의따라서
째고,꿰메고,입냄새,떵냄새,,,
60정도 되신 어른들한테는 정시에 출퇴근하고 넥타이매고 펜으로 끄적거리는게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하니깐요.
글쓰신분은 참으신거 잘한거고
아버지가 나서서 맘상했을 아들을 대신해 화를 내주신거도 잘하신겁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가족들이 나를 알아주면 그걸로 된겁니다. 그렇게 때와장소 말가려서 못하는사람들은 그렇게 살다가 한번 호되게 당할겁니다.^^
농담아니고 공부할때마다 전기기사들 천재아닌가 했다...
공부하면서 존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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