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장대로라면
대장동 일당들은 자신들이 벌이려는 사업의 허가권을 가진 시장의 선거 자금으로
뒷돈으로 4억을 지원했고 그 시장이 대선에 도전할때는 8억을 도와줬다는건데..
그 대장동 일당들은 30살 먹은 대리급 직원의 퇴직금으로 50억을 지급하고
시의장 시의원에게도 20~30억의 돈을 건넸고..
누구의 딸..전직 의원..판사등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수억~수십억을 나눠줬는데..
허가권 가진 시장..특히나 사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던 시장에게는 달랑 4억을 주고
총선도 아니고 지방 선거도 아니고 대선에 출마한 유력 후보에게는 8억을 내밀었다는거잖아?
그리고 우연히 구입한 집이 다른 대선 후보의 아버지 집이었으며
이재명 후보에게는 8억을 줬지만 상대 후보인 윤석열 후보에게는 10원 한장 안 줬고..
개발 허가권을 가지고도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며 당시 이재명 시장을 압박하던
한나라당 시의원들에게도 10원 한장 준 사실이 없다는거잖아?
사이즈로 봐도 이재명 후보가 돈을 받았다고 밝혀낼 정도면
시의원들 터는건 일도 아닐텐데..아예 안 줬거나 줬는데 수사를 안했거나 둘 중 하나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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