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 40분경에 사고가 났습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나와 하이패스를 구입하려 천막? 사업장? 에 세워둔 아버지 차를 상대방이 뒤에서 강하게 박았습니다.
상대방 차량은 이미 좀 전에 접촉사고인지 뭔지 사고가 난 상태였고 그로인한거지는 모르겠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로 주행을 하고 있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톨게이트에 도착해 현금으로 계산하려 들어갔을 때 그때서야 브레이크 고장을 깨달았답니다.
이미 앞에는 계산중이던 화물차가 있었기에 톨게이트 오른쪽 끝에있는 비상출구의 차단봉을 부시면서 들어왔고 그렇게 제 아버지 차를 박았던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버지께서는 구입하시러 나가있었지만 조수석에는 어머니가 계셨던겁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안전벨트는 하고 계셨지으나 뒤에서 박은 충격으로 인해 대시보드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셨답니다.
급하게 여차저차해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가셨는데 이상없다는 소리를 듣고 퇴원조치 당하셔서 현재 집 근처 종합병원에 입원 대기중인 상태입니다.
근데 하필이면 상대방이 책임보험만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보험사에게 전해듣기론 대물이 2천 대인이 50이랍니다. 첨에 잘못들은줄 알았고 바꿔서 부른 줄 알았어요.
지금 이런 상황인데 합의는 대체 누구랑 하는겁니까?
제 보험사?? 상대방 보험사?? 상대방??
그리고 어머니가 현재 종합병원 입원 대기중인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p.s 글을 다시 읽다보니 조금 헷갈릴거같아서 씁니다. 일단 차가 제 명의이고 무보험차상해 특약은 가입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차는 거의 반파인데 폐차해야겠죠??
뉴체어맨인데 작년 9월인가 10월에 키로수가 3만8천짜리여서 업어온건데.. 아버지가 사업하시면서 체어맨을 오래 타신지라 다시 만난 체어맨을 무척이나 아끼셨거든요.
차량가액은 연식이 연식인지라 400만원즈음인데 구입비용은 680입니다. 근데 이 가격에 3만8천 탄 체어맨을 대체 어디서 구해옵니까 ㅠ.ㅠ
이 경우에 대물비용은 차량가액만큼만, 400정도만 받을 수 있는거죠?
혹시나 묻습니다만 3만8천짜리 체어맨 있으면 제보좀 ㅎㅎㅎ ㅠ.ㅠ
그금액은 보험사에서 상대방에 구상권 청구합니다
본인 보험사에서 나오고
그금액은 본인 보험사에서 상대방에게 구상권 청구합니다
엄마아픈데 괜찮은가는 뒷전이고
합의 운운하는게 사람새끼냐
Feat 3만8천짜리 체어맨 제보
엄마 다쳤다고 했으나 퇴원조치
So? 합의?
사건전개 졸라빠르네
ㅡㅡㅡㅡㅡ
반대 많이 박혀서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사고발생 12시간도 안되서 합의 운운?
상식적으로 가능?
그래서 지금 합의 알아보는겨?
경과 지켜볼 생각은 왜안하냐
합의하면 치료고 나발이고 나가리여
이양반아
ㅡㅡㅡㅡㅡㅡ
ㅋㅋㅋ 자게 댓글 5개
게다가 심해지는 경우있으니 지켜보라는 조언도 하심
아뉘 누가 어떻게 봤길래 조회수 180에 댓글 5개에
하소연 오지게 쏟아낸거요?
암만봐도 합의금이 많이 급하게 필요해 보이는 소설
일단 하나 묻는데 내가 하소연을 오지게 내뱉엇다는데 왜 조회수랑 댓글이 중요한거요? 내가 느낀 감정을 내가 쓴 내 하소연에 남들이 반응을 안해주면 뭣도없는 헛소리로 끝나는건가?? 대체 무슨 기준인지....
그리고 누가 지금 당장 합의를 본다로 대체 누가 그럼??
나중에 언젠가 합의를 보기 위해서 지금부터 천천히 알아보려고 한건데 그걸가지고 이렇게 태클을 걸어대니 원...
사고경험도 없어서 누구랑 합의를 보는지도 몰라서 쓴글인데.. 에휴....
지금 합의 운운할 때요.
어머니한테 가봐서 경과 지켜 볼때여.
합의는 무슨합의
자차하고 무보험차 상해 받으면 될일
합의도 상대방이 해 줄라고 할때 하는거지
김치국 한사발 드링킹 하고 있을 때요?
엄마한테가서 엄마 경과나 지켜봐요.
사고난지 하루도 안됐어요.
진짜 걱정돼서 그랴
책임보험이란것부터 처음 들엇고 무보험차 상해도 그냥 당시에 이것저것 많으면 좋지 란 생각으로 들엇지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고 들었던 정도였거든요.
여튼 답변 ㄱㅅㄱㅅ
..라고 생각했으나
사진보니.. 끄덕
빨리 쾌유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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