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광주에 볼일있어 갔다가 다시 대구로 오는길에
대구 광주간 고속도로 가야터널 지날때쯤 우측 갓길에
무슨 시커먼 물체가 있길래 보니 사람이더군요.
가까이서 보니 할머니 한분이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고
구부정한 자세로 고속도로를 걸어가고 계시더군요.
놀라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긴 했는데
이후에 처리 상황은 따로 알려주진 않네요.
어디 출입구도 없는데 할머니는 어디서 고속도로로 올라오신걸까요?
무사하셨어야 할텐데..
지난 주말 광주에 볼일있어 갔다가 다시 대구로 오는길에
대구 광주간 고속도로 가야터널 지날때쯤 우측 갓길에
무슨 시커먼 물체가 있길래 보니 사람이더군요.
가까이서 보니 할머니 한분이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고
구부정한 자세로 고속도로를 걸어가고 계시더군요.
놀라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긴 했는데
이후에 처리 상황은 따로 알려주진 않네요.
어디 출입구도 없는데 할머니는 어디서 고속도로로 올라오신걸까요?
무사하셨어야 할텐데..
저런경우 있습니다.
보통 고속도로 아래쪽으로 돌아가거나 윗쪽 산으로 가야 되는데 길이 멀어서 저렇게 무단횡단해서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둘레길 걷다가도 중간에 돌아가지 아니하고 저러는 사람들도 있어요,
정말 위험하죠, 운전자 정말 시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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