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시는 분들만큼은 못해도 평소에 위험하다 싶은 위반사항들은 종종 신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황색불에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서 신고했는데 경찰로부터 과태료부과 못하겠다는 답변 받아서 보배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황색불 주행이 신호위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종종 논란이 있었던 걸로 알지만 대체로 딜레마존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딜레마존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해서 신고하지 않고요, 제가 신고한건 딜레마존 절대 아니고 무조건 멈출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 9초에 이미 황색 신호가 점등되고 좌측차로에서 주행하는 차량이 정지선 넘어가는 시간은 12초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심지어 초등학교 정문 앞)이라서 차들이 서행하는 중이었고요. 누가봐도 고의로 지나간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경미한 위반인가요?
그래요.일하기 싫고 귀차니즘
썩어빠진 견찰들.....경찰들은 소수예요
지금은 넘어가도
조만간 사람치고 징역살겄쥬
갱찰이 딱지 딱딱 끊어서
사고방지하면 일자리 없어질까 쫄리나보죠
저거 저러다 사고나면 신호위반입니다. 저거 습관이라서 0.5초만 늦었으면 신호위반인데 언젠간 13만원 상품권 받거나 사고 내겠죠.
애지간히 일하기 싫응갑네요
예전 지인이 교차로 사고때 상대편 운전자가 당당하게 황색에 들어갔다 빨간불에 안갔다를 말하길래 보험사직원이 계속 되묻더군요
"확실히 노란불일때 지나간거 맞아요? 확실해요?" 하니까 신나서 네 네 하더니 결국 신호위반으로 과실 먹더군요
당연한건데 아직도 노란불에 대한 개념이 없는분들이 많은거 같음
그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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