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가 많아진건 욜로족이 많아져서 카푸어가 많아져서 만은 아니라고 봄
물론 이 글은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나오는 말 들이기 때문에 이게 틀리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도 생각 하는구나~ 정도로 봐 줬으면 좋겠음. 편의상 반말로 쓰겠음 죄송합니다 형님들
나도 동호회를 나가 보고 사람들도 만나보고 대화도 해 보고 친했던 사람들도 있었음
그렇게 알게 된 것은 일단 카푸어라는 자체는 어떤 차에든 있음. 꼭 외제차 엔트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람보르기니 카푸어도 있긴 있음. 말그대로 차에 올인 하는 사람들이지. 물론 이 사람들을 나는 잘못됐다고는 생각 안 함
다들 자기 인생관이 있는거고 그걸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만 안 주면 되는 거거든.
자 그럼 일단은 외제차가 많아진 이유에 대해 써 볼게.
1.아파트(집) 값의 폭등
1993년도에 우리 가족이 부천에 신도시에 있는 31평짜리 아파트에 들어갈 때 6천만원에 들어갔었음
그 당시 BMW5시리즈가 7~8천 정도 그당시엔 관세가 너무 비싸서 등록세에 보험비까지 넣으면 1억을 넘어갔지.
다시 말 해 아파트보다 차가 비쌌음. 그래서 인지 동네에 벤츠 한 대만 떠도 그날 사건이 되기도 했었음
지금도 BMW5시리즈는 7~8천 정도임 그리고 관세가 싸지고 할인도 해 주고 해서 많이 저렴해졌지.
정확히는 집값의 폭등 보다는 물가가 오를 때 차 값이 오르지 않았다 가 맞는 말 일 수도 있겠다.
2.국산 차 값이 오름
1900년 도만 해도 플러그십 세단인 그렌져가 2천만원 안팎 이었음.
지금 그렌져 이것저것 다 넣고 타면 5천 가까히 간다 함.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 진 거지. 굳이 그렌져를 탈 바에는 그 돈으로 조금 더 보태서 외제차를 사거나
아니면 1년정도 된 중고 외제차를 산다거나 뭐 등등 ......
국산차랑 외제차랑 예전처럼 가격차가 크진 않거든.
물론 같은 가격의 국산차면 더 크고 옵션도 빵빵하겠지만 그거보다 브랜드와 그 차의 아이덴티티를 중시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 (소나타VS3시리즈 혹은 5시리즈 중고 보는 친구들 괘 많더라)
단순 여자를 만나거나 가오를 세울 목적이면 가격이 어떻든 간에 외제차가 훨씬 나은 것은 사실이거든
3.욜로족이 많아짐
이것도 사실이긴 함. 앞서 말 한 것은 이것 만이 이유는 아니라는거지. 욜로족이 많아진 이유는 말 그대로 집값이
단순히 돈을 모아서 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임.
진짜 죽어라 일 해서 겨우겨우 집 장만 해 봐야 전세집 혹은 자가로 빌라나 아님 진짜 좁아터진 아파트 정돈데
그런다고 어디서 대우를 해 주는것도 아니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나 혼자 이정도 됐어 쒸익쉬익 해 봐야 딱히 여자들이 쳐다 봐 주는것도 아니고 (물론 잘생기고 매력있는 남자는 제외 얘들은 없어도 되니까)
그럴바엔 그냥 원룸 살더라도 인생 즐기고 살다가 가자 마인드가 된거지. (요즘 결혼 포기하는 경우 많으니까)
4.목적성으로 좋은 차를 사는 경우
사업 하는 사람들 이야긴데. 집은 원룸이라도 차는 좀 좋은거 사는 경우가 있음. (벤비아를 벗어나진 않음)
왜냐고?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사람을 만나거나 상대하는 일이 많아짐
근데 똑같은 조건에 계약을 한다면 상대방 차가 뭐냐에 따라 약간 갈리기는 함
이게 무슨 차가 중요하냐 하는데 이 느낌이 뭔지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사실상 그 사람이 어디 살고 집이 몇평이고 이런건 알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거든
근데 두 사람이 나랑 계약을 하려고 해 조건은 비슷한데 한명은 경차를 타고 왔고 한명은 벤츠를 타고 왔어
그러면 누구랑 계약 할 확률이 높아질까? 물론 너무 좋은 차를 타면 역효과가 나지만
무난하게 그렌저,제네시스,독3사 중형 정도면 확실히 뭔가 신뢰감이 가긴 가거든. 이건 케바케 일수도 있는데
주변에서도 확실히 자동차는 신뢰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되긴 함
결론= 자동차를 사는데는 여러지 목적과 이유들이 있는데 그냥 좋은 차 타면 좋은 차 타는갑다 하면 될 듯
굳이 카푸어라 깔 이유도 없고. 물론 그 사람이 차가 좋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까내린다면 (이건 카푸어가 아니더라도 비호감이고)
물론 카푸어가 되서 남에게 빌붙고 그런 짓을 한다면 (이것도 카푸어가 아니더라도 싫은 행위) 문제겠지만
아무튼 굳이 남에게 먼저 카푸어다 니돈으로 샀냐 등등 시비 를 걸 이유는 없는 듯
내 손에 돈은 안들어 와도 돈을 깔고 사니 기분 좋아 차사는 듯
고로 한국 경제력이 올라가니 독일비싼차 가격과 국산차의 가격이 비슷해진거임.
그러니 수입차 선호가 있는 과거의 경험으로 가격차이 없는 수입차를 타는거임.
아마도 국산차가 가격은 비슷하면서 도길차의 브랜드와 성능을 뛰어넘는다면 당연히 소비자는 국산차를 탈것이다.
그만큼 더벌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르고 지름에 대한 책임으로 노력하니 연봉이 많이 오르더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