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사의 너무 말도안되는 행동에 도움받을곳이 없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19년도 6월에 신차로 출고후 정말 애지중지하며 타고다녔습니다.
20년도 1월에 가족들과 외출중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하2층에서 지하1층으로 올라가다가
저희 차 앞에 차한대가 올라가고있었고 반대편에는 내려오려고 하는 차가 서있었습니다.
저는 앞차량과 약간의 간격을 두고 서행하며 올라가던중
반대편에 있던 차가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며 내려오려고 하고있었습니다.
충분히 여유가 있는공간이기에 주행을 하고있었는데
저희는 중앙선 안쪽에 있었으며 상대방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서 바퀴로 저희차량을 충격 했습니다.
급 커브 구간이 아니였음에도 상대방차량의 바퀴가 저희쪽으로 완전히 돌려져있었으며
저희차량을 못봤다고 합니다. 블랙박스를 확인하자 상대 차량의 라이트가 꺼져있다가 다시 켜졌습니다.
저희 차량을 못봤다고 하는것도 이해가 가지않고 갑자기 핸들을 왜 그렇게 많이 돌렸는지에 대해서
내려오다가 핸드폰이나 기타 다른행동을 했던것으로생각했습니다.
충격은 심했으며 차량은 (앞범퍼, 좌측앞 휀다, 좌측앞 타이어 교체) (운전석쪽 도어, 사이드미러 판금도색) 피해입니다.
사고접수를 하려 저희측(ㅎxxx)과 상대측의(ㅇx) 보험사 출동요청후 상대측 보험사 출동직원이 먼저 도착했는데
제가 저희 보험사 출동직원과 통화하자 저한테 저희 보험사 출동직원의 번호를 받아갔었는지
바꿔달라했었는지 너무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희출동직원이 오기전에
다른곳으로 가서 저희 보험사 출동직원과 통화를 하다온걸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 보험출동직원이 도착하자 상대측 보험 출동직원과 저희측 보험 출동직원이 따로 대화를 나누는것을 봤으며
아파트다 보니 도로교통법에 해당되지않아서 중앙선 침범에 대한 100:0 과실은 받지 못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과실이 더 큰건 확실하다고 하고 상대측도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견인조치후 차량 견적은 1100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보험사와 통화해서 100:0 인정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가해자쪽에서 인정 하지않는다고 하고
분쟁심의위원회 까지 가야할거같다고 해서 제가 알기로는 바로 소송으로 갈수 있는걸로 알고있기에
바로 소송으로 가달라고 했습니다.
저희보험 자차 담당자측에서는 바로 소송가기는 어렵고 분쟁심의위원회를 무조건 거쳐야 한다고 해서
저희가 개인 변호사님을 선임할려고 알아봤는데 개인 변호사 선임시에는 수리비를 저희가 먼저 납부후
선임료까지 결제를 해야한다고 해서 그럼 2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당장 마련할수 없어서 저희 보험 자차 담당자가
분쟁심의위원회 까지 갔다가 판결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소송까지 가서 꼭 100:0 주장해주겠다고 해서
믿고 저희 보험사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출고한지 7개월밖에 안됐고 사고부위가 크고 사고이력이
남았으니 상대측에게 신차교환요구를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희 보험 자차 담당자에게 물어봤으나
절대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달정도 있다가 분쟁심의위원회에 대한 결과를 안알려주기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돼가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5:5가 나왔다고 해서
이건 말도 안되는거같다고 하자 저희 보험 자차 담당자가 안그래도 그래서 소송 준비중이다.
자료수집하고나서 소송들어갈 예정인데 소송들어가게되면 기본 1년정도는 기다려주셔야된다. 라고 해서
기다릴테니 잘좀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분심의 결과 나오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저희는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고 소송에 대해서는 진행결과좀 꼭 좀 알려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상대측 라이트가 꺼져있는거에 대해서 전방주시태만 주장과
중고차 감가삼각비(경락손해금) 보상까지 말씀드렸습니다.
분심의 결과가 안좋으니 계속 걱정하며 몇번씩 연락드리면서 소송준비는 잘 돼가고있는지
저희보험 자차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여쭤보고 자료 수집중이라는말만 1~2달정도 듣다가 소송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험 갱신날짜가 와서 보험 재가입중 보험료 할인이 전혀없고 그대로여서 사실 확인을 했는데
사고가 있는데 이게 종결로 나와있기에 보험료 할인은 받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보험 자차 담당자 에게 연락해서 종결은 무슨말이냐, 물어봤더니 일단 자차로 처리하고
상대방에게 구상권 처리로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종결로 나오는거라고 해서
그럼 보험료 할인 못받은거에 대한 우리의 피해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봤고 확인후 연락준다고 하셨는데
연락이 없었습니다. 사고난거에 대한 피해는 어쩔수없다고 생각을하며 소송종결후 다시 얘기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간혹 연락 드릴때마다 소송이 계속 밀리고 있어서 기다려주셔야 한다고 하기에 기다리고 올해까지 와서 3월에 연락한번
드렸는데 저를 기억 못하시다가 차량 번호랑 말씀드리다 보니 기억하시고 계속 이사건 관리하고있고
저희가 먼저 연락드릴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락손해금
에 대해서 물어보자 전에 통화했을때는 저희에게 경락손해금까지 같이 소송들어간다고 했는데
경락손해금 같은경우에는 제가 직접 따로 요구를 해서 별로일경우 따로 민사소송을 걸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때 뭔가 말이바뀌는게 이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걸리는거같아서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수가 없기에
평소 알고지내던 손해사정인 에게 이렇게 오래걸리는게 맞냐고 물어봤습니다.
사건번호랑 소송날짜는 받으셨냐고 해서 못받았다고하자 원래 그걸 알려주는게 정상이라고 해서
제가 저번주 금요일(2021년 4월 2일) 에 저희 보험 자차 담당자에게 사건번호와 소송날짜 알려달라고
하고 확인하고 전화를 준다고 했으나 전화가 없어서 문자를 남겼습니다.
오늘(2021년 4월 5일) 다시 전화를 해서 요구했던 사건번호와 소송날짜 보내달라고 했으나
착오가 있었다며 조금만 있다가 연락을 준다고 해서 오늘안에 연락 꼭 달라고했습니다.
오후 5시가 돼도 전화가 안와서 전화를 3통을 했으나 받지도 않고 연락이 없어서
ㅎxxx 본사에 전화하여 전화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차 담당자가 피보험자인 저희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착오가 있어서 소송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희는 몇번씩이나 연락을 드렸고
그때마다 자료수집중 이라는 안내를 받고 나중에는 소송진행중이다, 계속 신경쓰고있으니 연락드리겠다고
안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착오가 생겨서 소송이 안들어간걸 정말 몰랐다는거는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고
대기업에서 이런 실수가 발생해도 되는건지, 담당자의 사과는 형식상으로 밖에 안느껴지고
저희가 여태 걱정하며 기다렸던 시간은 물건너가고 이제부터 소송 들어간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보험사끼리 과실비율 짜고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상대측이랑 저희랑 보험사가 같다면 상황이 얼추 맞을텐데
전혀 틀린 보험사 에서 이러고있으니 가해자가 보험사 직원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움이 너무 필요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본인 100대0주장
상대 인정안함.
분심위 5:5나옴
본인 소송신청
본인보험사에서 소송준비중, 하고있다 등 1년이상 미룸.
차후 확인해보니 소송안함.
그동안 시간 아까움.
어찌할까요?
본인 100대0주장
상대 인정안함.
분심위 5:5나옴
본인 소송신청
본인보험사에서 소송준비중, 하고있다 등 1년이상 미룸.
차후 확인해보니 소송안함.
그동안 시간 아까움.
어찌할까요?
근데 견적이 1100?
보배에서 그렇게 분심위 가지 말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음ㅡㅡㅡㅡㅡㅡㅁ
소송결과 잘받으시고요 이정도 충격에 타이어는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보상을 많이받으시면 좋겠지만
타이어값은 뱉어내셨으면 합니다.
저정도에 부품기스 어쩌고 씨부리면서 사이드 도색자체가 사기급이단 말이다
상식으로 생각해봐
사이드미러 종이로 만들었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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