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의 위엄.
요런제목으로 가끔 올라오는 글에
등장하는 29번버스 종점 안창마을 다녀왔습니다.
현장 가는길이 짧지만 위엄 답게 스펙타클 하네요ㅋㅋ
구청에서 주관하는 수해복구작업이였는데요.
산동네다보니 전깃줄사이에 딱 한곳이 세팅가능하여
어쩔수없이 길막세팅.
그러다보니 29번버스를 포함한 마을버스 일반차량들이
도로가 아닌 포장도 안된 복개이면도로로 불편하게
지나가시게 되어 민폐를 일으켰네요.
이자리를 빌어 본의 아니게 죄송한마음 전합니다(_ _)
산동네의 위엄답게
오랜만에 침목 다꺼냈네요ㄷㄷㄷ
다음에 100톤 두번 더 와야된다는데
가기 싫습니다ㅡㅡ
폭이 있다보니 커브에 차선을 살짝 물게되는데
오르막 커브 반대쪽에 차내려올때마다
긴장합니다.
길이 좁긴 좁아요..
전쟁을 겪고도 한번도 안갈아 엎은듯한 도로
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정말 주요도로 빼고는
경사가 있다 보시면 됩니다.
터널도 많고.교량도 많고.
영상으로 보신 그길들은 다 그대로 입니다
사실 대가리가 내리막 보고있어야
침목을 한단 덜 쌓아요ㅋㅋㅋ
돌 뜨는 방향이 내리막 쪽이라
시야각 문제로 할수없이 ㅠㅜ
근데 잘 안씁니다. 직접 키판 개별로 누르는게
더 빠르거든요.
최신모델은 리모컨으로 하는데요.
리모컨 모델은 자동수평기능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이것도 최종보정은 수동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감사드리고 베엔츠님도 행복가득
안전운행하시와요~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요ㅎ
다시는 가기시러용ㅠㅜ
그냥 하믄 못 알아듣습니데이ㅋ
빵빵ㅡ빵빵ㅡ빵
대ㅡㅡ한ㅡ민국 아시죠ㅋ
근무하면서 취급한 하이드로 크레인 중 제일 큰 크레인이 500톤급, 600톤급, 750톤급, 1,000톤급 크레인 취급했는데 어우 너무 멋져서 밤에 잠을못잤네요~~
300.500부기사할때만 해도 우왕ㅡ 했는데ㅋ
회사서 쭉쭉 올라가다가
300 일년 타면서 500 스패어도 타보고
이건 아니다싶어 회사나와서 100타고있습니다ㅎ
저는 징그러워요ㅋ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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