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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83002
얘들이 한국인의 장비허세의 끝을 못봤네요
캠핑장가면 마치 몇달씩 밖에 나와 살것처럼 바리바리 싸들고 나오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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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사니깐 입지.
산 좋아해서.. 매주 산에 가는 사람인데.. 조금 돈 더 준 옷이... 그만큼 값어치는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옷을 너무 비싸게 팝니다... 아웃도어 회사들이 ㅠㅠ
주변에 보면.. 옷 계절마다.. 한두벌밖에 없어요... 그옷이 그옷인데.. 처음 보는 사람은 잘 모르는 거죠 ㅡㅡㅋ
천고지 넘는 산 자주 갑니다.
겨울산 고지대 가보면... 헤비다운 입은 사람거의 없습니다.
경량 다운을 내피로 입고.. 외피는.. 바람막이 입습니다.
헤비다운 입으면... 땀나서 등산 제대로 못합니다.. 뭘 알고 지적을 하세요...
근데 저희집 뒷동산이 북한산인데 거기 일반 등산 코스 오른다고 백팩에 지팡이에 옷 착착 갖춰서 입고 가는거 보면
좀 잼있긴 해요
자기돈이니 자기 마음대로 쓴다고는 하지만 보여주기식,허세인건 인정해야죠
캠핑은 장비 사용하는 재미로 가는거아닌가? 애들하고 텐트치고 불장난하고 먹고 자고할려면 뭐.....
저런글은 꼭 안가보고 안해본 사람들이 쓰는듯....ㅋㅋㅋ
출근할때요...
싸구려트레이닝복 가끔입습니다.
등산할때요.
사회인야구 라던지.. 조기축구 라던지.. 보면.. 장비는 선수급쓰던데... 마트표 글러브는 글러브도 아니라고 안쓰던디...
다른 스포츠는 아무말 없고.. 본인들 아버지 어머니들이 나이드시고 운동삼아 하는 등산은 왜이리 못까서 안달들 인지..
1,000고지 넘는 산... 시장표 3만원짜리 바지사입고 올라보시구.. 아웃도어 의류 10만원짜리 바지 사입고 한번 올라보세요..
어떻게 차이나는지를... 꼭 본인들 관심없다고.. 책상에 앉아 키보드 뚜드리는 당신들이 더 웃기니깐 ㅡㅡㅋ
산에 한번 올라가봐요... 히말라야 장비 입고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를...
다만 기능은 제데로 모르면서 메이커니깐 무조건 입어야하는게 문제겠지만...ㅎㅎ
실제로 박산행을 해보면 옷이나 장비의 중요성이 실감납니다~ ^^
대부분 파기하거나 축소하니까요.
겨울엔 아이젠 하나만 끼면되고
산에 갈때 반바지에 트레이닝복 입고 가도 충분합니다.
근데 집에 등산복이 있다면??? 써먹어야죠 ㅋㅋ
구두신고 산에 오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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