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동네서 저녁 7시30분경 살인사건발생..
퇴근하는 여성을 원룸으 러 뒤쫓아가 성폭행 시도중 동거중인 남자가 들어옴..괴한은 칼로 찌르고 도주
남자는 잔혹히 사망..
어제 경찰이 전화가 와서는 사건발생시각에 휴대폰 통화분석 결과 내가 그지역에서 통화내역발견..
저뿐만 아니고 남자20~30대 위주로 통화분석했겠죠...
중대사건이지만 그주변에서 통화분석을을 하고 통신회사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거 아무렇게나 정보제공하고
경찰이라고 정보수집해서 회사로 찾아와서는 사건당일 머했냐? 19날머했냐 물어면 기억이납니까?
여자를 성폭행 시도를 하고 남자를 칼로 찌르고 도주했는데 단서하나없다니,
경찰둘이가 회사로 찾아와서는 그냥 확인만 하면 된다고 손을 보여달라더군요..왜냐하면 손이나 몸에 상처가 있을거란 추측
으로 ...
일단 그날 1키로 반경내에서 통화한사람 위주로 확인하고 다닌다면서 그거까진 좋다 이겁니다..
근데 경찰 한놈이 화장실가서 알몸좀 보겠다는 겁니다..
통화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거 경찰맞습니까?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이게 적합한 절차가 맞습니까? 그동네 살고 통화했다는 이유만으로? 알몸을 수색한다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같다는 이유로
순찰차에 3시간 묶여있었음
반말찍찍해대고 완전 몰아가고 이쯤에서 그냥 실토해라 어쩌구 하더니
피해자분께서 오셔서 저분은 정말 아니라고해서
그때서야 풀려났음 ㅡㅡ
원래 순찰차도 안타려고 발악했는데 의경두명이 나 태움
그러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집까지 태워다줬다능
기분 젓같음 용의자로 판단하고난뒤부터 경찰 태도 싹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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