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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동네떡볶이 23.11.27 23:07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는 말기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뭘 준비하기보다는 지금보다...
    더 많이 아버지 손을 잡으시고
    더 많은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더 많은 밝은 목소리로 아버지와 대화하시고
    더 많은 아버지와 아들의 시간을 가지세요.

    이유는..
    제가 지금 후회하고 있거던요.
    답글 1
  • 레벨 중장 나빼고다27일생일 23.11.27 23:05 답글 신고
    생각은하되 그래도 자주보시는게 좋죠

    저희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말기여서 볼때마다 안타까워도 안보는거보다 오히려 더 좋았던거같아요
  • 레벨 상병 스티븐뤼 23.11.27 23:08 답글 신고
    자신이 없습니다. 힘들어 하시는 모습..
  • 레벨 대장 동네떡볶이 23.11.27 23:07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는 말기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뭘 준비하기보다는 지금보다...
    더 많이 아버지 손을 잡으시고
    더 많은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더 많은 밝은 목소리로 아버지와 대화하시고
    더 많은 아버지와 아들의 시간을 가지세요.

    이유는..
    제가 지금 후회하고 있거던요.
  • 레벨 상병 스티븐뤼 23.11.27 23:09 답글 신고
    저를 알아보지도..말씀도..거동도 하실수 없으셔서 더 슬프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병 스티븐뤼 23.11.27 23:11 답글 신고
    어릴적 손잡고 목욕탕 가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덧 이렇게 되셨다는게..사람일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나봅니다.
  • 레벨 중장 JYEnt 23.11.27 23:11 답글 신고
    제아버지도 그러셨네요~
    임종을 지키면 가장좋겠지만
    시간되실때 안아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세요.
  • 레벨 상병 스티븐뤼 23.11.28 06:11 답글 신고
    네 조언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스티븐뤼 23.11.27 23:12 답글 신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볼 자신이 없습니다..
  • 레벨 이등병 환이꼬야 23.11.27 23:15 답글 신고
    https://www.youtube.com/watch?v=An7ZnTEz40s~
    임영웅 "아버지" 편하게 들으시라고 링크 걸어봤네유~
  • 레벨 대령 3 동동주예요 23.11.27 23:33 답글 신고
    어르신께서는 형님을 못 알아보셔도 심장은 알아보실거예요
    살아계실 때
    손 한번 더 잡아보시고
    꼭 “사랑랍니디” 말씀 뵐 때 마다 해드리세요
    힘내십시오
  • 레벨 상병 스티븐뤼 23.11.28 06:11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엉망진창이다 23.11.28 01:34 답글 신고
    하루 시간 내셔서 사랑해~ 하고 표현 많이 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3.11.28 03:03 답글 신고
    마을의 준비만 하시고 자주 찾아 뵈세요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 레벨 상사 1 삼손삼손 23.11.28 04:31 답글 신고
    아버님 생전 모습 영상에 많이 담아두세요. 나중에 사무치도록 그리워집니다. ㅜㅜ
  • 레벨 소장 릴렉쓰 23.11.28 05:10 답글 신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당연히 겪는 과정입니다. 물론 힘들고 슬프고.....하지만, 받아들이고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 레벨 소령 2 뽀송뽀송해 23.11.28 06:07 답글 신고
    많이 보시고 영상도 많이 남겨놓으시고요
    저도 똑같았어요
  • 레벨 하사 3 길가는자요 23.11.28 06:17 답글 신고
    아버님 손 많이 잡아 드리세요 사랑합니다 아빠 하고요
    그래야 나중에 좀 나아요 ㅜㅜ 매순간 생각나고 아련 하지만
    오늘은 어머님이 더 보고 싶습니다 ㅜㅜㅜ
  • 레벨 중령 2 jpt 23.11.28 07:19 답글 신고
    저도 할머니 생각나네요
    아버지 먼져돌아가시고 할머니 요양병원에 모셔두고 바쁘단 핑계로 잘 가지도 않고 가끔 들여다보고 했는데...
    어느날 새벽에 전화오는데 느낌이 오더라구요
    전화 받기전에 눈번쩍뜨이고 할머니...
    바로 애들엄마 깨워서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임종은 못했네요
    가족들고ㅓ 최대한 자주 찾아뵈시거 밖에 없을거에요
    힘내세요
  • 레벨 대위 1 에스알뛰 23.11.28 07:20 답글 신고
    아버지 고생 많으셨어요...ㅠ
  • 레벨 이등병 불쾌지수 23.11.28 08:34 답글 신고
    건강하던 제동생은 9월25일에 지주막하출혈으로 생전 처음 입원을 그것도 중환자실에 누워있다가 10월5일 하늘 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아직 마흔인데...점점 차가워지는 동생을 만졌고 파랗게 변한 모습도 만졌고 하얀 가루가 된 모습도 봤는데 카톡보내면 답장이올거 같고 목소리도 생생합니다 좀더 신경 써줄껄 좀더 안아줄껄 사진도 같이 많이 찍을껄 모든게 후회스럽습니다 이제 꽃필 시기에 너무 아깝고 너무 가엾습니다 매일매일 찾아가서 말도 많이 하시고 만져주시고 안아주세요 기운내시고 식사도 잘챙겨드시고 슬프다고 술도 많이 드시지마시고 술마시면 더 안좋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게 이렇게 힘든일이구나 정말 싫은 일이구나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기운내십시오
  • 레벨 원사 1 소거기김밥 23.11.28 08:50 답글 신고
    아~~형들 왜그래? 아침부터 눈물나게ㅜㅜ
  • 레벨 대위 3 머리숱풍성한한가위 23.11.28 10:01 답글 신고
    동영상 촬영 많이하세요. 지금은 "무슨 소리야?"싶겠지만 1년 지나면 제 말이 생각날겁니다.
  • 레벨 소령 1 tosrain 23.11.28 13:40 답글 신고
    부모님의 마지막을 요양병원 침대에서 떠나 보내지는 마세요
    집에서 가족들이 마지막을 함께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망인이건 가족이건 영혼의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 레벨 소위 1 핫보이 23.11.28 16:26 답글 신고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듯하여 댓글 남깁니다.
    제 아버지는 올해 72세신데, 15년전 뇌경색 판정받았고, 늦게 발견되어 수술 및 시술이 어려워 현재까지 언어장애가 심하시고, 거동또한 불편하게 살아오고 계십니다. 아직 요양병원은 안가셨고, 어머니께서 보살펴 주십니다.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저도 어찌해야 할지..요양병원 및 요양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밖에 없으셨는데..참..세월이..인생이 ..부질없네요..님 힘내시고요.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 아니겠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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