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썬팅 관련글을 올렸었는데
사람마다 가치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그걸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일히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덧글은 안달았습니다만
썬팅이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하는 건가요?
개인 프라이버시보다 중요한 게 안전이고 규정입니다.
개인프라이버시가 뭔가요?
핸드폰 통화,
옆사람 쳐다보고 얘기하면서 운전,
운전하면서 물건 찾는다고 뒤적뒤적,
운전자 바꿔치기,
보조석에 태워선 안될 사람 태우고
사진 찍힐까봐??
신고 하려고해도 뭐가 찍혀야신고하지...
무단횡단,보행자, 비보호, 무신호 교차로
옆차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도 허다하고...
외국은 안가봤지만 외국영상만 봐도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은 차에타서 출발하기 전에
안경박스에서 선글라스 꺼내 쓰고 멋지게 운전하는데
한국에서는 썬팅 해놓고 운전하고
차에서 내릴 때 선글라스를 꺼내 쓰더군요.
밤에는 안보인다고 라이트개조하고,
상향등켜고 다니고...
썬팅하고 라이트 밝게쓰면 라이트 비추는곳은 밝게 보이지만 그 너머는 더 안보입니다.
빠른 속도에서는 더더욱 그렇고
밤길에 도로가에 서있는 차 갔다 박는게 그이유가
안보였다? 썬팅해놓고 라이트가 밝으니
동공이 축소되있고 그 너머 어두운곳에 있는 사물이 안보이는 건 너무 당연한거아닐가요?
적당한 유리밝기,적당한 라이트 밝기에서는
밤에도 차밑에 고양이 ,도로가에 기어다니는 고양이 새끼
낙하물까지 보고다닙니다.
아... 썬팅 시꺼멓게하고 라이트를 개조한건지 상향등인지...
눈뽕 당하면 안보이긴 하더군요.
친구놈 욕하긴 좀 그렇지만
썬팅 벗기라고 그만치 얘기해도 얼마 안가서 사고내더군요. 자전거 갔다 처박아서 사고 내놓고
"안 보 였 다. 내마음이지. 보험처리하면 된다."
그놈의 보험처리하면 된다소리...
자기권리, 자기 프라이버시
그게 안전보다,규정보다 그렇게 중요하면
그렇게 품질이 중요하면
집에나 썬팅 이빠이하시지...
운전중에 무슨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진짜로 보조석에 태워선 안될사람 태우고 사진 찍혀서
절단나는 거 보긴했지만...
개소리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어차피 저도 ,어차피 님들도 서로 못바꿉니다.
하지만 저는 제 권리는 내려놓은 관점에서
글을 쓰고있는 겁니다.
어제 글을 쓰고 놀랐던건
저만 별나게 생각하는 줄알았는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으셔서 놀랐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반사필름이라고 안에가 아예 안보이대요.
무슨 국빈 VVIP 차량인줄
요즘은 반사필름이라고 안에가 아예 안보이대요.
무슨 국빈 VVIP 차량인줄
차량내 범죄 예방차원에서 좀 약하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맨유리 다니다가 피부 다 타고 너무 덥고 뜨거워서 새차사면서 했어요.
운전할때 불편한건 없는데 노썬팅이나 썬팅이나 눈 부릅뜨고 집중해서 운전 중
애초에 규정속도 어지간하면 칼같이 지키고 다녀서 주차된차 박힌거 외에는 사고는 없네요.
요즘 차는 전면유리가 쏠라 유리라서 자외선은 잘 차단 됩미대이~
여름에 더운건 썬팅 짙게 한놈도 맹 똑같이 덥습니다 ㅋ
아무리 라이트 켜진다해도 눈알이 일정시간동안 삐구됨.
앞차의 뒷유리 틴팅 농도가 워낙 진해서 앞차의 전방 상태를 전혀 식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기심으로 가득한, "내 하고 싶은대로 하는데 너가 왜 참견이야"하는 국민성이 크게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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