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는 한 10년정도 되었는데,
여태까지 접촉사고나 아무 사건 사고 없이 잘지냈습니다.
그래서 보험이나 사고 처리에 대해서 무지하였습니다.
올해 1월 2일, 아파트 경비실에서 연락이와서 내려가보니
저희차 앞범퍼가 다른차 (포드 익스플로러)의 뒷 범퍼에 닿아있었습니다.
40년 넘은 아파트단지여서 주차 공간이 적고 협소해서
이중 평행 주차해놓고 중립으로 놓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인 동네입니다.
저도 그렇게 주차했는데, 다른 차주가 저희차를 밀어서 그렇게 된 것 같네요.
당시 포드 익스플로러 차주가 범퍼가 닿은걸로 매우 화가 나 있었고,
보험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부분이 경험이 적어, 잘 몰라서 후회되는 부분이네요)
막상 차를 빼보니, 육안상 확인 가능한 기스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해당 차주도 화가 많이 누그러져,
수리센터에 맡기고 별 문제 없으면 그냥 괜찮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보험접수가 된 시점이었습니다.
6개월 이 지난 어제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해당 차주가 수리센터에 맡기고
차를 렌트해서
견적이 200만원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보험료가 좀 오르게 된다고 하는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러는 것도 어이없고
사람이 손으로 밀어서 범퍼가 닿은 걸로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러는 것도 좀 어이가 없고,
제가 이건에 대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할 행동이 있었던 것도 아닌것 같아서 좀 어이가 없네요.
보통 이런 때 저런 차에 대해서 현장 합의를 하면
얼마정도로 합의를 하시나요?
그리고 이런건 대응 방법이 있나요?
블랙박스도 주차중 녹화시간은 끽 해야 4시간? 정도면 다 지워지더라고요.
단,,민 사람을 찻으면 그 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차 고치는 거는 대물접수 되어 있다면 사고 후 3년이내에만 처리하면 아무 문제 없으므로 따질거도 없습니다.
찾아야하는데 가능해요?
비싸게 나올수 밖에 그리고 보험 종결 되었는지 차주분도 미리 확인해봐야 합니다. 보험사인간들
그렇게 안 꼼꼼합니다. 뒷통수 많이 칩니다.
애초에 한 30주면서 생고기제작소에서 소고기나 드시고 기분 푸시라고 본인도 누가 밀어서 이런거라 피해자라고 하셨으면어땠을까 하네여...
6개월 지나셨다면 증거찾기도 힘들고 방법이 없습니다...
대물 접수했다고 했으니 당시에 사진이라도 찍어 놓으시지
보험사에 사고 당시랑 차이 나는걸 따지시고 인정 못한다고 하시고 상대차가 소송을 걸든 뭘하든 해서 인정받으라고 하세요
아니 6개월 만에 사고처리하는 개새끼가 어디 있나요.. 말도 안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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