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깜박이켜고 차선변경 하는데 사이드미러에 보이는 거리로는 상당히 멀어보였는데 순식간에 다가오시더군요, 저때문에 움찔 하시고 급차선변경 하신거 다 봤습니다, 희미하게 들려오는 배기음으로 짐작했어야 되는데 저의 센스가 부족했네요 하마터면 큰 사고날뻔 했습니다, 저도 엉덩이들고 악셀 뿌러져라 푸락셀 이었는데 슝! 하고 지나가시더군요, 님 지나가시기 전까지는 포터르기니 스팍크 모닝 등등 다 따주면서 룰루랄라 기분 좋았는데ㅠ 허무한 마음에 정자세로 4차선에서 90km정속주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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