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무단횡단 보행자와 사고가났다고 글과 영상을 남겼고
많은 분들 추천과 응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인은 취소했고 상대측도 인정하여 이렇게 마무리가 될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올린 영상이 조금 퍼졌고 상대측에대한 많은 비난과 욕설도 있었습니다. 그 보행자가 잘못한건 사실이나 그 가족들은 잘못하지 않았기에 상처가 될수 있어 글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저는 열흘정도 지난 지금도 떨쳐버렸다 생각하다가도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힘드네요. 운전면허는 오래되었어도 본격적으로 운전한건 1년조금 넘었을 뿐이거든요. 어서 모든것에서 벗어나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고싶어 삭제했습니다.
많은 조언주신 분들 특히 땡초님 지성님 감사합니다.
펑복은 안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드라우마가 있습니다. 골목길, 차 사이에서 사람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만 같아요.
블박도 없던 시절이라 다 뒤집어 쓰고 개인합의 3천, 징역1년에 집유 2년, 구치소 45일, 사회봉사 40시간 받았습니다.
이런 사고의 최종 결과는 긴 소송후에
무단횡단자는 비싼 자보치료비 구상권소송해서 본인 돈으로 뱉게 되죠
오히려 무단횡단자분의 가족이 현명한 결정을 내린거죠
운전자의 트라우마는 남습니다
이쁜 아이들과 행복하면?좋아지시겠죠
잘 대처하셔서 잘 마무리된거 같아요^^
퀵보드는 국개의원들 작품입니다...
저도 한번 크게 디일뻔 했네요.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할 때
제 차 오른쪽 앞 횡단보도 경계석 밟고 있던 퀵보드... 횡단보도에 있는 걸보니, 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서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녹색신호 받고, 좌우 살피고 딱 출발해서 가는데..
제 앞으로 뽝 땡기면서 오더라능...
신호위반 차 있나 없나 살피지 읺았으면 깔았을거에요..
퀵보드 도로이 내려와있으면 나란히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셔야됩니다..
이거 보험사기 미수처럼 보여지는데, 경찰에 접수 해두세요.
당장은 처벌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한간 두건 모이면 그때는 힘이 발휘되서 누군가가 억울함에서 벗어날 기반이 다져질 것 입니다.
아무튼, 억울하게 될 뻔 했던 것이
블박을 살려냄으로서 벗어졌는데요.
블박을 살려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겠습니까?
그에 수고에 대한 보상과 마음걱정의 위로와 보상은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사고 당시의 기억이든 뭐든 사후 처리에서 위로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무단횡단 보행자에게 사과라도 받았더라면, 이렇게까지 했다고 보여지진 않았네요.
그러나, 대인접수로 응하는 것은 간접적인 협박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 사람 주변에 대인접수로 응해라 등등의 사주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고발하세요~!!
블박 없을 때와 있을 때 다르면
다르게 응대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주 그냥 글 쓰면서도 화나네요. 열받네..
아무튼 피눈물나오게 해주세요 저런것들...
잘해결됬고 교통법도 잘알았으니 경험이다생각하세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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