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일 오후 인도 받아서 28일 테슬라 로그인 등록하고,,
1개월만에 5천키로는 돌파 했습니다.
휴가때문에 늦어진 후기입니다.
1. 안락함은 사실, 지금 패밀리카로 쓰는 x5 45e보다 못합니다.
승용차와 suv차이인데 이것보다 못한게 현실입니다.
다른건 뭐 비교 불가라..
일단 에어서스의 정밀한 반응, 세팅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전에 타던 i4 m50에 비해서 살짝 나은 느낌 정도 입니다.
2. 실내는 사실.. 1억 3천짜리 차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엠비언트가 전혀 없는게,.. 그게 돈도 별로 안들텐데, 좀 넣지 싶습니다.
그리고 통 유리 천정은 저같이 세차 안하는 사람은 더럽다는 소리 맨날 듣습니다
ㅠ.ㅠ
3. 주행관련 질감은..
풍절음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한 130넘어가면 도드라 지고, 차와의 일체감을 바라기는 약간 어렵습니다.
스포츠성의 자동차들과 비교하면.. 모르겠습니다. 일단 차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라
고속주행은 저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핸들 고정도.. 유격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공도에서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고, 핸들도 심한 노면 요철 말고는 문제 없습니다.
플래드를 몰지 않은게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4. 휠은 사진 첨부 했습니다만,
저런식으로 타이어 밖으로 나와 있어서 쉽게 긁혔고, 이게 회전하거나, 좁은 주차공간에서 전면이 안나와서
(도대체 왜 안나오게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카메라도 있는데..) 연석에 벌써 두번 긁었습니다.
조수석 앞 쪽요. 전면이 카메라 있는데 왜 안보여주는지?
21인치가 뽀대는 좋지만 운용에서는 안좋아 보입니다.
5. 물리버튼 삭제
이것은, 적응하니 금방 적응 됩니다.
한가지 클락션이 버튼인거.. (이것은 지금 출고분은 수정이 됐습니다) 이거 진짜 긴급할때 버튼 찾다가 볼일 다보는
그런.. (쿨럭)
그리고, 기능을 다 심어놓고 앱으로 해제를 안해서 그냥 잠겨있는 기능을 도대체 왜 이러는지 좀 이해가 안됩니다.
그거 해제하는데 돈 얼마, 부가적인 커맨더 버튼,, 이런게 과연 맞나 싶더라구요
돈 30만원 정도일건데 1억 넘는 가격 지불 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앵벌이 하는 느낌?
이래야하나 싶어집니다. ㅎㅎ 뭔가 구질구질 한 느낌 주는거 바꿔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고급 기능도 아니고,,, 쩝
6. 여튼, 제가 너무 많이 타는 사람이다 보니, 이정도 금액 지불하고 탈 것인가, 많이 망설였는데
그 가격대에 마땅한 차도 없고, 일단 디자인 좋고, 오랜 데이타가 있고 안정적이다 싶어서 선택 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크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차량 크기도 적당하고, 아메리칸 머슬카 같은 느낌도 주고..
사소한것은 자주 업데이트 되고 하니 한두해 지나가면 아마 많은 업데이트가 있지않겠나 싶습니다.
편마모 이슈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5700km 운행 상태에서는 변화를 못느끼겠습니다.
나머지.. 큰 모니터로 조절하는 것 자체의 어려움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쉽게 적응 중이고
다만,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이동중에 바꾸려고 하면 미스터치가 자주 생기는 단점 있습니다.
쓰고보니 단점만 있는거 같은데,
차량으로 보기보다는 다소 전자제품으로 보는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번에는 꼭 10년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ㄷㄷㄷ
(* 윤ㅅㅇ이는 주접 그만 떨고 제발 쫌.. 사라져라, 겡제가 개판이다 ㅆ ㅣ ㅂ ㅏㄹ ㄴ ㅗㅁ ㅇ ㅏ)
(* 계엄이 무슨 집에 개색히 이름인 줄 아냐 ㅆㅂㄴㅇ.. 법 한번 안지키는 개 ㅆㅂㄴ)
(* 지지하시는분은 님 말씀이 맞습니다 ㅎ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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