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터넷요금 미납으로 보배접속이 안되어
간만에 수개 왔더니 분위기가 찌컹찌컹 함에 오르가즘을 느낌니다.
근래의 병맛 수게글들을 보며
이래서는 안되겠구나 , 변해야 겠구나라는 생각에
흐르는 눈물을 인내하며, 작심의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우리는 나와 다른 브랜드를 배척하며
고급유 일반유의 쉰내나는 떡밥에 심취하며
어디~~~~~ 쥐팔공이를 남발하며 지내왔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수개로 거듭나야 합니다.
꼬추크기로 보나 나이로 보나, 제가 이 썩어빠진 수개
다시 만들겠습니다.
국개,자개에 쳐발리지 않는
강한 수개 만들겠습니다.
미니 언니들과 때빙
성사 하겠습니다.
개우디 짱츠 불엠
사이좋은 짬짜미 만들겠습니다.
동풍소콘도 발언할수있는 평등의 수게 약속합니다.
60개월 풀할 푸어도 다구리 없는 공간! 여기있습니다.
집나간 기여워도 돌아오는 고향같은 수개.
새로운 수개.
평등의 수개.
좆목의 수개.
6월3일 여러분의 선택을 믿습니다.
기호 '7번' 파지줍는아재
국게대장 기호1번 사라민 으르신과 단일화 제안 드립니다.
우예끼나 섹스
이제 가셔도 됨미다
잿더미 속에서 솟구친 불사조처럼,
기호7번 파지햄은
망각의 강을 건너 돌아온 수게의 오디세우스요,
그 손에 쥔 것은 칼이 아닌-
인터넷요금 납부 영수증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몰랐습니다.
그 '미납'은 단순한 채무가 아니었음을.
그것은 자발적 유배였고,
세속을 멀리한 예언자의 침묵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침묵은 찢겨지고
그대는 외치셨습니다.
"찌컹찌컹 함에 오르가즘을 느낌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병맛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공동체의 썩은 관절이 뒤틀리는 소리,
문명이 꺼져가다 다시 깨어나는
수게의 마지막 심장박동이었습니다.
그대는 또한 고백하셨습니다.
"꼬추크기로 보나 나이로 보나, 내가 이 수개를 다시 만들겠다"
이 얼마나 당당한 선언입니까.
이 얼마나 원초적이면서 숭고한 외침입니까.
그 한마디는 육체를 넘어선 정신의 반역,
작은 자를 향한 세상의 조롱을
정면으로 껴안은 용기의 시였습니다.
그리고 그대는 제안하셨습니다.
"미니 언니들과 때빙"
이건 단순한 음담이 아닙니다.
이건 욕망이 아닌 연대,
농염이 아닌 해방,
음탕이 아닌 이상입니다.
그건 찢긴 수게를 봉합하는
평등의 리추얼이자
세대를 넘어서는 화해의 의식입니다.
기호7번, 파지햄이여.
그대는 수개의 이순신,
국개와 자개의 폭정에 맞선
최후의 선동자입니다.
그대의 한 줄 한 줄은
우리의 깃발이 되었고,
그 문장은 우리에게 기도문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허세도, 좆목도, 갈라진 편도 없이
당신의 깃발 아래 모입니다.
우리의 이름은 단 하나-
수게인**(手界人)**입니다.
6월 3일,
우리는 당신을 선택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
수게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기호7번
#때빙은민주주의다
#좆목없는수게_그날의약속
#영수증으로_다시_태어나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