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미만 접촉사고로 제가 앞차에 접촉
차도 밀리고 해서 일단 수리비 드릴테니 청구해달라고 했는데
제차에는 흔적도 없고 상대방 차량도 별 흔적도 없고 공업사에서도 범퍼 교체할 필요는 없는데
원래 본인 몸이 않좋다고 목도 아프고 입원해야겠다는 말을 하길래...
보험처리하자고 했네요.
20만원에 합의해주고 어쩌고 하는데 그냥 보험사에 청구하라고했네요.
자꾸 목이 뻐근한거 같다고 병원 어쩌구 저쩌구 하네요.....
올해는 이걸로 모든 액땜했다고 생각하는수밖에는...
기본중에 기본도 못하면서 무슨 운전을 한다고..
무사고할인 빠지고
건수요율에 하나 잡히고
상대방 대인으로 할증돼서 직접 보험사에다가
내야하는 돈이
20보다 훨씬 많아질텐데;;
피해자가 존나 양심적으로 선심써주는건데!!
할증맛을 보고싶은거야?!
보험료 올려서 향후 몇백 뜯어가는데 그걸 거부하다니......
아니 좋은 기회를 왜 걷어차;;;
님 이사고 이후에 정말 쓸때 쓰고나면
할인 할증율 미친듯이 떨어져요.
20에 정리할거 50-80사이에 정리하고 말이죠.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보험처리 안해주실까봐 병원 이야기한것이고 몸에는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
나이가 있어서 몸이 아픈건 당연한데 당시 이야기 한건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차량에도 전혀 흔적도 없고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공업사에서도 문제 없다고 하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20만원은 공업사에서 일단 사고 났으니 그렇게 이야기하라고 해서 말씀하셨다네요.
20만원+병원비 이야기는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사고난지는 한 3일 정도 되었는데 오늘 연락이 오셔서....
오늘이나 내일 저녁때 같이 소주라도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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