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사 사고 났습니다.
사거리에서 신호 확인 후 우회전을 하고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서 좌측을 확인하던 중 건너편에서 무단 횡단하며 뛰어오던 아이가 차에 부딪혔네요... 속력은 10킬로 미만이지만 아이가 뛰다가 받쳐서 넘어져서 넘어지면서 무릎이 까지고 넘어지면서 입술과 이빨이 조금 깨진것 같더군요..
너무 놀래서 동승자랑 얼른 내려서 아이를 확인할려고 하는데 아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죄송합니다하고 달려가는걸 쫒아가서 얼른 병원가자고 했는데 자기가 잘못했다고 괜찮다고 하는걸 멀리 떨어져 있던 보호자에게 가서 얼른 병원을로 가자고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보호자분이 선생님이시던데 입술에 피가 나는걸 보시고 같이 병원으로 갔습니다.
강남성모병원 일단 아이 무릎이랑 입술 치료하고 엑스레이 촬영 이빨 검사 다 하는중 아이 아버님이 오셔서 일단 이러이러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 드렸습니다.
다른 검사도 다 받으라고 했는데 일단 성모병원이 집이랑 멀어서 집근처 삼성병원으로 가서 치료 받으신다고 하셔서 그러시라고 하고 헤어지고 전 회사로 복귀....
퇴근 후 아이 아버지에게 전하 드려서 과정이야 어찌됐든 아이가 조금이라도 다친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치료 잘 받고 있으니 쉬라고 하던군요...
아 정망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하는데 이건 뭐 순간 이더군요....
그나마 아이가 많이 안다친것 같아서 천만다행이고 저에게 있어서는 횡단보도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보배님들도 꼭 안전운전하세요.... 특히 아이들 조심.....
그나저나 회사 차량이라 회사에 이야기해야 하는데 ㅜㅜ.... 렌트카라 회사 보험료 할증은 안 올라 가지만 제가 면책금을내야 겠지요....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
기본 35% 차선하나추가시 5% 야간5%
대충 이정도 자전거 20%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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