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러서 2003년식 그동안 아무일 없이 잘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라디오가 이상하고 외부입력으로 사용하는 DMB도 잘안나오더니
완전히 고장이 났습니다... 카오디오 가게에 갔습니다..
딱 증상을 보더니 트렁크 물 들어가서 엠프하고 튜너 고장이라고 뜯지도 않고 점쟁이 처럼 말을 하더니 트렁크 열어 왼쪽 부분의 검정 커버를 뜯고 밑으로 보니 정말 어이없게 금붕어가 살 정도로
작은 어항처럼 물이 출렁거리고 속에 엠프 튜너가 잠수하고 있더군요........
샾아저씨 그래도 엠프는 아직 고장이 아니라고 다행이네요~~~ 하네요~~
부품값이 튜너만 36만원 정도 한다는데 참~~~ 무슨 차가 물이 고여 있나요?
이건 완전히 제조업체의 제작결함인데~~~~ 년식이 있으니 하소연도 못하고
지금 오피 타시면 함 뜯어 보세요 그리고 바닦 잘보면 50원짜리 동전만한 고무가 끼워져 있으니
빼고 다니세요 엠프하고 튜너 나가면 돈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바닦에서 오른쪽 벽을 보면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플라스틱 마개로 엉성하게 막아 놓았는데
빼보니 동그란원이 아니고 모양있는 구멍인데 그곳을 둥근 마개로 막았으니 물이 들어 온듯해요
커버 안쪽에서 타고 네려온 흔적은 없던데~~~~~
차값이 아깝네요~~~~ 청소하다가 우연히 조수석 뒷자리 좌석 들어보니 고정 나사가 다 망가져서 너트를 쪼이지도 않고 그냥 조립된거 보고 실망했는데 이거 분명 리콜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많은 차들이 물고여 부품이 상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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