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아이델꼬 해외여행 간다네요[230]
10월말,12월초
그것도 2번이나 4박5일로 간다네요
한번은 누나 가족이랑 가고
한번은 어르신들 모시고 가고
참 착한 와이프입니다.
저는 연차못빼서 못간다...아니 안간다 했습니다.
참..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졌는데
요즘들어 참 더럽게 안가네요.
완전 즉흥적인 성격인데
오랜만에 계획을 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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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아이가 아빠안가면 안간대….그래서 혼자 다녀올께. 아이랑 잘지내고 있어. 밥 잘챙겨주고. 그럼 다녀올께.
내가 자기만 두고 애들하고 어딜 가겠어~~~
하면서 짜자잔 저녁에 갑자기 들어옴 :)
밖에서 지내시다 사모님 오시면 바로 직전 들어오셔서 앞치마 입고 거실서 자고 계세요.
최대한 슬프게....조심하세요!!
그전까지 와잎님 컨디션 관리 잘 해주십쇼!!!!ㅋㅋㅋㅋㅋㅋ
애들 크면 아빠 대접 안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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