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에 신고하면서 따라가다가 지혼자 사고내서 그 영상으로 방송도 탔었는데 모처럼 또 잡았네요
새벽 네 시 반에 음주를 잡다니ㅎㅎ,,
신호 풀렸는데 크락션+하이빔 해도 안가길래 과감하게 112 신고했습니다.
처음에는 신호때문에 저 차를 지나쳤었는데 경찰차가 현장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차를 돌려 경찰차가 앞, 제가 뒤를 막았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출동하여 잘 조치해주신 경찰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엄청 추워하시는데 음주운전자 자꾸 안불고 불라니까 빨고 진상 엄청 피다가 경찰차 한 대 더 오고 그거 타고 파출소로 가더라구요
어차피 걸릴거 빨리빨리 좀 불지ㅎㅎㅎ....
코로나도 풀리고 연말이 다가와서 술자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절대로 음주운전은 하지 맙시다!!
저 모닝 벌금 이빠이내고 면허 취소되고 집안 대대로 망하길 기원합니다
뭐 물론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지만~
근데 술도 안 먹었는데 왜 차가 중앙선 넘고 비틀비틀 거리며 가는지 지금도 이해 불가.
술을 안먹었는데 운전을 그리 한다는건데.. ㅆ ㅂ
연말이 왔네요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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