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건강하실때 정말 아끼고 소중히 다뤘던 차량 관리하면서....
카센터 여기저기 다니다가 뭐 온갖 눈팅이...호갱님 된적도 많았는데요....
딱~ 통하는 카센터 알아서 계속 관리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카센터가 정말 장비가 허접하단거죠....
이 카센터 타이어 탈착하는 거 보면 어떤 수준인지...확~~감이 옵니다...
일단 손잡이가 쇠파이프입니다. (여기까지...)
얼라이먼트는 아~~~~정말 답이 없어요....
미션오일 기계도 T.T 일반 공구류부터 시작해서 정말 어디 시골오일장
그 허름한 대장간 분위기 입니다.
최근 아는 지인분이 카센터 개업하셨는데....
정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요즘 좀 투자해서 개업하고..확장하는 카센터들 장난 아니더라고요...
혹자는 얼라이의 경우는 기계는 측정일 뿐 모든건 얼마나 꼼꼼히 경험과
기술로 완성하느냐..라는데..맞는 말이죠...
저도 이번에 얼라이먼트 기계 헌터.....
뭐 진동발란스도 무슨 레이져....
전 스캐너만 꼽아서 뭐 하는줄 알았는데 엄청난 기계를 물리고...뭐 모든 수치가 그냥 한눈에
보이고....
일단 장비가 좋으니까...작업속도..능률....오르겠죠....
솔직히 아마 고객들도...그런 장비들 물려서 해주면 약간 가격이 높아도..뭐 좋은가보다 할거에요....
각설하고...
내일 정비 예약을 하긴 했는데 이게 반드시 정비후에 얼라이를 봐줘야 하는 작업인데....
정말 미춰버리겠네요.....
누가 그더던데...카센터 내부 정리정돈 잘 하지 않고 너저분한 곳은 가지말라고...
1년전 방문했을때 제가 던져논 3M 코팅장갑이 한쪽도 아니고 두쪽이 각기 다른 구역에
존재하는걸 보면....뭐.....
아~~~~어찌해야 하는가.....
이런거는 기술좋은대서 하면 아주좋죠
기계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이 삐꾸면 답이 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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