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달구지와여행 블로그
이차량을 보고 올드카에 대한 매력에 빠짐...
현재 본인은 젠쿱2011년식 2.0 오토, 뉴카렌스2009년식 2.0 수동을 소유중임..
올드카 리스토어를 위해 두차량을 모두 엔카에 내놓았다가 다시 거둬들임..
막상 진짜로 사려는 구매자분이 나타나자 마음이 바뀜..
정중히 취소하고 한대를 더 구입해서 3대를 소유하기로 결정함..
출처 : 헤니 게러지
출처:헤니 게러지
갤로퍼 리스토어 보고 또 마음이 뒹숭생숭..
하지만 갤로퍼는 세금이 비싸고 유지비가 상당할것같아서 포기..
출처 : please wait 블로그
티코가 갑자기 눈에 들어옴...미친듯이 티코 검색..
티코동호회 가입..참 재미있는차량이라는 생각을 가짐...
결국 최종적으로 티코로 결정함!!!
티코 폭풍검색..
그런데...가격이 넘사벽~~ㅠㅠ
왜케 비싼지...
또한 티코는 노파워핸들..운전은 할만한데 아무래도 불편하긴함..
참!! 무조건 오토를 사야함..취향은 수동인데..
차한대 더사는 조건은 와이프 운전연습용이 표면적인 이유이고 실질적으로는 리스토어 목적이므로..
와이프가 운전면허를 최근에 취득했는데..젠쿱달라고 해서.. 그럼 티코사서 1년만 연습하라고 했더니 한다고해서..
암튼 티코에서 아토스로 급선회~~
여기서부터 올드카에 대한 단상이....
출처 : 엔카
논산에서 64만원에 아토스 오토가 매물로 나타남..
반차쓰고 논산으로 고고씽~
깜짝놀람~~ 사진과 많이 달랐고..브레이크 잘 안들고.. 주행중 갑자기 오일경고등이 뜨고...
아 정말 이 달구지를 탈수있을까 생각하고.. 5분만에 안산다고 하고 대전으로 복귀..
차비1만원과 반차를 날림...흑
그동안 본인이 탄 차량중에 아버지가 신차로 구입하신 96년식 쏘나타3 를 2005년에 받아서 2009년까지 운행했었다..
나는 올드카는 이정도 느낌일줄 알았다..착각이었던것이다..
본가에 2002년식 뉴ef 와 옵티마를 운행중이고.. 그동안 엔터프라이즈 2002년식도 운행해보았다..
나는 올드카는 이정도 느낌일줄 알았다..
아토스를 타고난 다음 올드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올드카 쉽지 않겠구나..
출처:엔카
갤로퍼93년식을 타보았다.. 이미 팔려버려서 위사진으로 대체함..
아토스보다 더 심했다... 이런차를 어떻게 타지...
올드카에 대한 기대가 더욱더 깨졌다...
출처: 문자로 전송된 사진
티코..평택에서 60만원에 올라온 매물...
시승하고 미치는줄 알았다.. 이거타다가 딱 죽겠구나 싶었다...
출처 : 엔카
서울에서 75만원에 올라온 매물.. 평택매물보다는 나았지만..역시 소음 장난아니었음..
출처 : 엔카
어제 타보고 온 프라이드..96년식..89만원에 올라온 매물..
갤로퍼보다는 나았지만 티코, 아토스와 비교했을때보다 영 아니었다..
차가 워낙 떨려서 사이드미러가 덜덜떨려서 뒤에 오는 차량을 사이드 미러로 보았을때 차가 위아래로 떨려서 보임..
베어링소리도 작살이고..
올드카....
블로그에 올라온 차량을 보고 호기심으로 접근했지만...
실제로 시승을 해보니.. 이거 정말 탈 수 있을까 싶다..
올드카.. 정말 열정있는 오너만 탈수있을것 같다..
올드카를 사진으로만 보고 호기심을 가지신 분들은 직접 한번 타보시길 바란다...
생각이 바뀌실분이 한두명이 아닐듯하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진 않았다..여전히 나의 써드카를 찾아 엔카, 중고나라, 교차로를 폭풍검색하고 있다..
끝!!
보통의 매니아들이 사용하는 올드카의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서요....^^ 딴지는 아닙니다..
걍 신차나 타셔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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