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고 급한일이 있어서 네이버 지식보다는 이곳 게시판이 항상 잘알려 주시고 해서 도움좀 요청합니다.
각설하고
전세준 세입자가 며칠전 나간다고 해서 계약만료후
제가 직장인이라 이것저것 하기가 곤란해서 보증금을 전부 반환한후(다른세입자가 들어오기로 함)
퇴근후 집에가서 확인하니 안방에 붙박이장(완전붙박이장은아니고 붙박이장 같은장농임)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따졌더니 이 아줌마들이(3명의 아줌씨들이 콘도용도로 사용하고자 전세들어왔음)
전세입자가 자기들 쓰라고 했다고 가져갔다고 합니다.물론 제가 설치한건 아니구.그전에 4년정도 사시던 분들이
다른곳으로 가시면서 붙박이장 설치했는데 버리긴 아깝고 가져가긴 그렇고 해서 두고가도 돼냐고 해서
제가 그럼 잘쓰겠습니다.하고 이 아줌마들에게 집을 내줬는데..이아줌마들이 힘도좋지 그 농짝도 띄어가 버렸네요.
하도 어의가 없고 아줌마들하고 예기해봐야 말발(말이 안통합니다)
다 필요없으니 원상복구 하세요!했더니 그전 세입자에게 돈주고 샀다고 합니다.
황당해서 내가 전세입자하고 연락되니 물어보고 연락주겠다고 하고 끊고 전세입자(장농)주인에게 물어 봤더니
웃으시면서 쓰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걸 가져갔다니 황당해 하시더라구요.~~
어찌됐건 그전 세입자가 두고 가면 이 아줌마들이 돈을 주고 사지 않은 이상 소유는 집주인인 제게 있는것 같은데
이거 따지다가 욕겁나 먹고 승질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가 누군지 아냐고 나이도 어린 xx가 하면서 그리고 전화 끊고 전화 꺼버리고 받지도 않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상식 밖이라 사과받고 한번 쓴맛을 보여주고 싶은데..이제서야 예기지만
방충망도 하나 없어지고 도배벽도
칼질같은거 돼있고 아파트에서 워낙 시끄럽다고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계약연장도 안했는데..
그런 소소한건 예기 한마디 안하고 보증금 전부 반환해 줬는데...
암튼 이런경우 이 사람들 고소나 소송 가능한지요?아니면 어떤식으로든 보상은 받아야 할듯 싶은데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직까지도 화가 풀리지 않지만 이성적으로 생각 하려고 이런곳에 까지 하소연 하오니
관련 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전 세입자(원래 붙박이장 주인)은 집주인에게 붙박이장을 한번 넘김으로서 소유권이 없어졌구요
나중에 세입자가 이사가면서 훔쳐간게 돼요....
경찰에 고소하세요 (절도죄 성립합니다)
경찰에 신고 하세요~
글 좀 띄어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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