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재명당대표의 성남/경기도지사 시절에 이대표의 통합적인 문제해결능력에 많은 호감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문제의 해결 방법을 보면 개인적으로 상당히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적과의 동침이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 이긴 하겠지만, 이재명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도 당 대표의 일이고, 30표 가량의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을 품고 가야 하는 것도 당대표로서의 일이기도 했습니다.
이대표의 초심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에 반짝이며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는 의원들이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검찰에 끌려 다닐 생각인지...생각해 보면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헌재에 판결을 받고 한순간에 끝낼수도 있었던 사항입니다. 또한, 이번 표결전에 당대표를 내려놓고 검찰조사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체포안 표결을 떠나 재판부에서 부결을 받는다면 이대표의 당대표 장악력은 더욱 더 강해질 상황이였죠.
지금 이대표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면 이전에 내가 알고 있었던 대표가 맞나??나는 의문을 가지고 있네요.
당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윤정권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은 믿을 곳이 민주당 뿐인데....언제까지 이럴껀지...답답하네요
이재명이 행정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능력을 보여 주어서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정치적으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답답하네요
정치적으로 보면 적이 너무 많음.
참고로 기름값이 1700원 선이구요, 전기세가 작년 대비 50%이상 올랐습니다. 백화점에서 장을 보아도 과일 및 야채의 가격이 30~50%이상은 오른듯 느껴지던데...
거기게 갑자기 이념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일을 하시면 느껴지실텐데??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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