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독도의 거리는 92㎞입니다. 워낙 먼 거리라 카메라 앵글이 0.1도만 틀어져도 독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해 뜨는 위치가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울릉도에서 독도와 태양을 일직선으로 볼 수 있는 건 1년 중 2월과 11월뿐이었습니다. 일단 둥근 지구를 고려해 삼각함수를 적용해보니 촬영 포인트가 해발 640m였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날씨였죠. 잔잔한 파도에 맑은 하늘은 필수고, 해수면의 수증기를 피하려면 온도와 습도까지 도와줘야 합니다." 권오철 사진작가.
기억에 해발 90미터 쯤 올라가야 독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400미터 가까이 올라가야 완전히 다 보인다는...
전 해발 300미터 정도 고도에서 독도를 본 적 있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추천
돈 주고 산다면 부르는게 값이겠네ㄷㄷ
가능성 희박한 힘든일 한거임.
울릉도가 아니라 독도 근해에서 찍었겠죠
근해에서 찍었다면 파도 움직임때문에 깨끗한 사진은 힘들겁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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