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때 출사 목적으로 여름에 유럽에좀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댕기며 참 많은 사진을 찍었지요.
근데 그 여행기 만드는것도 일입니다. 개인 블로그에 총 125편으로 나누어 5,625장에 정리를 좀전에 다 끝냈습니다. @,@
각설하고 봅애님들은 차를 좋아하시니.
또 여긴 국산차 게시판이니. 국산차 몇장 투척 해봅니다.
유럽에서 만난 국산 올드카들입니다.
독일에서 만난 포니엑셀입니다. 번호판을 뜯었는데 실내에 두었군요.
빨간 원색이 가히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뒷휀다에 녹은 안보입니다.
어라... 엑셀이란 이름은 없고 포니로만 표기 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 르망 후속작으로 있었던 씨에로 입니다. 동유럽에서 무척 많이 사갔다고 합니다.
공장도 동유럽에 있다고 하고... 여긴 체코입니다. 번호판 때문에 차가 좀 예뻐보이네요.
넥시아라는 이름. 그리고 얼핏 보면 구슴삼이 같은 테일라이트가 인상 깊네요.
돼지코 대우마크도 보입니다. 번호판엔 혼다라고 박혀 있지만요.
차도 유물이지만 제작사 마크가 굴뚝 아시아자동차 마크입니다.
군용 짚차 기술로 민수용으로 만들어 놓은 록스타 입니다. 단아하면서도 뭔가 강해보이네요.
운전병 출신이면 눈치 채셨겠지요. 등화관제등이 있습니다.
이건 세피아2. 기아 자동차입니다. 요즘엔 참 보기 힘듭니다. 역시나 광이 잘 보존 되었네요.
이건 바로 르망입니다. 세월 탓에 광은 많이 죽었네요. 어딘가 초라한 모습입니다.
확실히 유럽은 동유럽과 서유럽으로 보면 많은 빈부차이가 납니다. 전 동유럽으로 체코만 갔었지만... 정감있는 우리나라 올드카가 제법 보여서 인상 깊네요.
반면 서유럽은 어우~ 벤츠에 BMW는 그냥 쏘나타 보듯 보입니다.
추천은 구걸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추천좀 부탁드려요 ㅎㅎ
ps. 광고성인가... 유럽 여행 관심 있으시면 제 블로그 놀러오세요. 다행히도 전 여행사 직원이 아닙니다. 여행 사진 정리 해뒀으니 함 쭉 둘러보세요. http://blog.naver.com/moungjin_kim
미니아카디아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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