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곧 내 입니다.
요즘 현기차에서 주구장창 밀어 붙히는. 중형차급 이하에서 달려 나오는 MDPS
장점이야 뭐 엔진 출력을 이용안하고 무게도 적게 나가 연비에게 좋다고 합니다.
단점은 열받으면 핸들이 잠긴다고 하고요. 원가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일반 유압식 핸들은 그 반대이지요.
장점은 핸들링이 우수한편이고 잠길일도 없고 도로의 느낌이 잘 전달됩니다.
단점은 엔진 출력을 이용하기에 연비가 떨어진다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연비 차이는 유의할정도로 날까요?
예를들면 똑같은 10Km를 주행하는데 하나는 직선으로 10Km / 하는 구불구불 10Km
두 도로다 40Km/h 정속 주행 합니다. 언덕이 없는 평지로요.
그럼 이 핸들링 방식에 따라 유의할정도로 연비 차이가 나올까요?
공인연비 기준으로 최대 5% 까지도 난다고 하는데... 그이하일듯...
.유압식 핸들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엔진 부하가 걸려서 RPM 이 울렁이는데.. 저는 이게 좀 보기 싫더라구요 ㅎㅎㅎ
MDPS. EHPS 의 경우엔
엔진 부하를 주지않아 제자리에서 아무리 돌려도 RPM 은 얌전합니다
현기만 eps쓰는게 아닌데
해외 유수의 차량이나 거기까지 안 가고 쉐보레에 쓰인 유압식만 해도 좋지만 기존 현기차 유압식이 좋았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습니다
mdps가 연비에 연향을 끼친다면.. 전기를 쓰는 장치들 모두 고려해야죠.
뒷좌석 열선, 핸들열선, 심지어 오디오 출력도 영향을 비치죠.. 헤드라이트 밝기도...
결국.. mdps로 연비를 올렸다는 말은 현기의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과.. 다가올 미래의 자동차 기술에 대비하기 위해서 장착해놓고..
다른 핑계를 대서 가격을 올리는 작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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