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나 버전 슴오 타고 있습니다. 07년식이구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그렇네요.
두어달 전에 뭔 뽕에 맞았는지 실내등을 모두 LED로 교체 했습니다.
그 순간 뜯겨져 나가는 Toshiba 전구를 보며 새로운 등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가졌지요.
그러나 그 기쁨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군요. 환한건 사실인데... 뭔가 순정 답지 못한 느낌. 어색하다 해야하나?
고급스러운 느낌도 없구요.
그전에 노오란 전구가 그립더군요.
교체한곳은 뭐 실내등 들어간데면 다했다 보심 됩니다. 선바이저에 도어까지...
8만원인가 주고 했는데.
원상 복귀 하고 싶네요. ㅠㅠ
원래 시공했던 데는 전구가 없다고 못해준다는데 탁월한 방법이 있을까요?
배선 건드는게 아니라면 전구만 바꿔끼우면 되니... 어렵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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