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기분이 나빠서 좀 끄적끄적 해봅니다.
금일 오전 7시 17분경.
첨부해 드리는 해당 위치 가장 오른쪽 차로에서 우회전 대기 중이었습니다.
보행자 4~5명 쯤 신호를 건너고 계셨기에 우회전 방향지시등을 켜놓고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택시가 직진을 하려고 그랬는지(결과적으로 직진이 맞았음)
상향등 두 번에 경적을 울리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없으면 당연히 후딱 빠져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법을 준수하되 교통의 흐름을 고려하자는 생각으로 운전을 하고 다니고 있거든요..
영상 첨부하고 싶습니다. 명백하게 모든 게 다 찍혀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번호판을 가릴 줄 몰라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어디서 문제가 된다고 본 기억이 있거든요.
평상시에는 신고하려고 하면 번호판이 안 보이더니 오늘은 이상하게 잘 보이네요.
좌우지간 제발 최소한 고의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진 맙시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합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푸념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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