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주차장이 없다구요? 아뇨, 주차장 어플 켜보세요~ 주변에 널린게 유료주차장입니다.

100미터 200미터 걷는게 귀찮아서 불법주정차를 한다? 그럼 편하게 이용한 만큼 주차료 내셔야죠.

본인 집앞에 누군가 불법주정차해도 그냥 옹호할겁니까?

당신네 자식들이 불법주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튀어나오다 차에 치여도 옹호할겁니까?

법은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떳떳하게 옹호할게 아닌데 말이죠.

불법주정차는 물론, 공용주택 이기적인 주차로 인한 주차시비 등 점점 사회가 자기만, 내 가족만 생각하고 남들 불편은 전혀 고려치 않는 이상하고 이기적인 풍토가 형성되는것 같아 참 기분이 착찹하네요.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려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인 태도를 보이고 그로인해 보복성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조롱과 비난 섞인 댓글이 달리는거보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다수의 이웃들이 법과 질서란걸 지키고 있기때문에 아직 이 사회가 유지가 될 수 있는겁니다.

다수가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아비규환, 혼돈 그 자체가 아닐까요?

똑같이 피해를 당해보라는 저주 섞인 말을 하면 저들과 다를 바 없기에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불법, 혹은 에티켓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다면 나의 이 행위로 인해 내 이웃이 받을 피해를 한번쯤 생각해 보는 "사람" 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OECD 가입국 답게, 나름 선진국 대열에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시민답게, 자기자신부터 성숙된 질서의식을 함양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