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 딸 아이가 어제 한쪽 눈이 부어 오르고 머리 아프다, 토할거 같다고 하여 소아과를 가니 급체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죽먹고 얼마있다 구토를 하고... 오늘도 구토를 하기에 CT를 찍어보니... 뇌종양 같다고 소견서 써줄테니 가까운 을지대병원을 가보라고 하네요.. 급한대로 내일 오전 일찍 예약은 했는데.. 정말 눈물만 나네요.. 별일없길 바라고 바라지만.. 소아뇌종양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하게 찾아온 아이에요 시험관으로 어렵게 찾아온 우리 공주..별일 없을꺼니까 걱정말자 우리공주! 힘내자!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좋은 정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댓글 보며 눈물도 흘리고 많은 힘도 얻은거 같습니다. 한분한분 감사 인사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좀 전 진료 받고 왔는데.. 뇌수막종(?) 안구 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양성이다고 말씀은 하시네요 MRI를 찍자고 하여 우선 예약은 하고 온 상태인데... 다른병원을 가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김승기 교수와 피지훈 교수는 뇌종양, 뇌전증, 수두증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소아 뇌질환 치료에 두각
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청소년 뇌종양 및 신경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아의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
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이곳은 소아 뇌종양 및 기타 소아암 치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치료 옵션과 전문가들을 보유. 이 병원의 뇌종양 치료는 종양의 유형과 환아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
주변에 뇌종양 걸렸던 지인 보면
요즘은 시술이나 약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조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뇌종양으로 몇차례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청년이 되어서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의술.약이 더욱 좋아져서 치료가 잘 될 겁니다.
힘내시고 아무 일 없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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