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형님들에 비하면 아직 어린이인 8년차 보배인임.
8년동안 보배 하면서 참 멋있는 형님들 많이 봤고, 자연스레 정치관까지 보배인답게 변했음.
근데 어느순간부터, 아니 윤석열이가 대통령된 후 부터 보배 형님들이 지역나누기를 엄청
아니 지역감정을 존나게 표출하기 시작함.
나, 노무현 전 대통령님 생가도 방문했었고 양산살때 문재인 전 대통령님도 등산하다가 만나서 악수도 했었음.
(양산집에 싸인받은거 있음)
이재명 대표님은 도지사시절때부터 팬이었음.
이정도면 나도 보배인 아님?
근데 왜 부산사람이라고 욕먹고 일베국이라고 욕먹어야함?
난 한번도 전라도사람 욕해본적도 없고 인생의 3/1을 여수,순천에서 살았기때문에 제2의 고향이라고 할만큼
여수랑 친근했음.
근데 요즘들어 진짜 속상함.
나도 아무 이유없이 전라도사람 욕해야함?
왜 가만있는데 욕하고 버러지취급함?
보배형들 제발 정신 좀 차리셨으면 좋겠음.
정부에서 공작하는것도 아니고 다같이 한곳을 바라봐야지
우리끼리 지역나누고 배척하고 욕하고 싸우고
과연 이게 차기대통령 이재명 대표님을 위한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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