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선배님들 조언/비판을 듣고자 글을 적습니다...

2월6일 오전7시경에 제차가 1톤트럭 봉고인데 이차로 보행자와 접촉사고가 있다고 경찰한테 저번주 목요일날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이 왔을때는 제가 일단 사람을 쳤다는증거가 확실히없고 cctv로 확인을 해보아도 명확하지가 않아 일단 운전을 제가한지
확인차 연락을 준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인적사항을 말했고 경찰은 다른cctv나 다른정황을 더 찾아서 연락을 줄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통화는 종료됬습니다... 저는 이 전화를 받고 제가 사람을 쳤다?라는걸 알았고 저는 아직도 어디서 보행자를 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찜찜하거나 이런게 있었다면 어디서 이런사고가 일어났고 대충 짐작이라도 할텐데 전혀 상황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제가 운전으로 먹고사는 형편이라 만약에 뺑소니가 인정되면

면허취소4년이라는게 더욱더 정신적으로 압박감이 밀려와서 요즘 많이 지칩니다.. 보험도 다 들어있고 요즘은 음주하고 뺑소니를

저지르면 그전날이나 제 행적을 다 조사해서 걸린다는데.. 제 변명처럼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출퇴근으로 운전하는게 아니라 제 생계가 달려있는데 이런 리스크까지 않고 상식적으로 제가 도주를 할이유가 없습니다.. 차라리 경찰이 제가 사람을 치고 달아나서 일단 조사라도 받으라고 하면 그나마 빨리 해결이 될텐데 저는 계속 기다리는 입장이라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합니다

제 일특성상 전통시장을 자주가는데 요즘 몇일동안 또 신고가 들어올까봐 운전하면서 손이 막떨립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나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