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방주시를 잘 못하여
시속 4~5킬로로 정지되어있는 차량 후방을 박았습니다.
과실은 제가 당연히 100%구요.. 일단 보험사 불러서 사고접수 했는데
피해자분께서 무조건 범퍼 교환을 할거라고 요구하셔서요..
이런 경우에도 무조건 범퍼교환을 해야하는지..
조사관님은 교환은 안될거같고 수리비 책정해서 알려준다했는데.. 이정도 사고 수리비가 5~60만원정도 나올까요?ㅜㅜ
운전 10년동안 첫 사고라서 너무 슬프고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인접수까지 가면 차 팔아야 할거같네요..ㅠㅠ
인건비 재료비가 구형 신형 안가려요
가리는건 비싼차냐 싼차냐를 가리지요
찌그러진 것도 아니고.. 깨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철판 부위도 아닌.. 플라스틱 범퍼 따위에..
내 시간 할애해서 공업소든 사업소든 수리 맡기면서 왔다갔다하는게 더 귀찮 ;;;
다음 주에 보험사에서 진행되는 내용을 보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한문철 티비나 이런 걸 보면
비슷한 사고에 2~300만원정도 합의금을 받아가시길래 걱정되어 글을 적었습니다..
다만 피해자님이 과도하게 대인보상을 요구하거나 수리비 책정을 불복했을때
보험금이 많이 오를까봐 걱정이 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기분 상하셨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무사고할인, 사고건수만 해도 20% 넘죠
5분만 찾아도 보험료 수십 오른거 천지 나오는데 우기면 사실이 됩니까
보험료를 등급 점수로만 계산 하는줄 아는건가요
사고 났는데 건수 적용을 왜 안하죠? 무사고 할인 삭제가 뭔지 모르나요?
누가봐도 보험료라고 생각할건데요
오해 안하게 말을 똑바로 해야지 상식이 부족하다?
걍 보험처리하고 잊으세여;
범퍼를 갈겠다길래 근처 아는 카센터 데리고 갔더니.... 카센터에서 15인가 불렀던 것 기억이.
불만족스러웠던지 이리 저리 끌고 다니길래. 한 20 현금 드리면 될까요 했더니 넢죽 받아서 사라지더라는 ㅋ
보험사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참 잘하셨다고... 뒤탈 없으실거라고 확인을 해 주더라는.
그 바로 전 주에 신호대기중 뒤에서 누가 박아 내가 피해자 상황에서 상대속도 10 미만이었으나, 혹시 몰라 병원 한 번 다녀오니........ 억지로 30 받으라 해서 받고, 뒷 범퍼도 수리 안하겠다 했더니 25만원인가 미수선 수리비라며 챙겨누는 거...... 방아서..... 그렇게 다음 주에 썼었던... 아련하다 아련해.
인건비 재료비가 구형 신형 안가려요
가리는건 비싼차냐 싼차냐를 가리지요
그런대 스파크 자체가 부품대는 싼차라...
도색+도색기간동안렌트 하면 렌트없이 교환 하는거랑 돈은 비슷함.(60전후)
피해자가 불복하고 더 달라하면 그때부턴 그냥 올려서
줘야할까요?
피해자 불복 방법. 피해가 사고로 인한 것이며 보험사의 제시가 부당한 것임을 입증해야할 듯.
입증 못하고 지 맘대로 하고 싶은 건. 자기 돈 써서 하겠죠. 그런 건 그냥 냅둬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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