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중으로 2분정도 서있었고 바퀴도 안돌아있었고 그냥 서있구나 해서 직진했는데 어느샌가 바퀴돌리고 비집고 들어 올려고 했는데 제가 못보고 추돌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었고 사이드미러끼리 부딛혀서 제사이드미러 접었다 펴보고 작동되길래 보내 줬습니다.
나이는 한 70~80되어보이는 할아버지였고 옆에 할머니도 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나면 사과좀 먼저 합시다.
어떻게 피해자가 먼저 괜찮냐고 물어보고 대답도 괜찮다. 이한마디가 답니까....
사고났으면 대응을 해야지 니까짓게 뭔데 먼저 걸어서 오냐 이렇게 포터안에서 처다만 보고있으면 없던 화도 나게 생겼네요.
저는 나이먹으면 저렇게 안 되야지 하는걸 또 한번 깨우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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