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거제도에서 다음의 상황이 일어났는데
누구의 잘못이 큰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황요약)
1차 삼거리에서 2차로에 관광버스 차량 대열형성 후 좌회전 신호시 좌회전 받음
본인 차량 1차로에서 신호받고 좌회전 한후 400미터 전방 삼거리에서 위회전하기 위해 뒷차량과의 거리 확인 후 깜빡이 켜도 2차선 진입 주행중
본인차량 뒤 싼타페 차량이 관광버스 앞, 본인 차량 뒤로 2차로로 끼어듬
이후 산타페 차량 뒤 관광버스 1차선으로 차선변경후 진로 중 우회전 삼거리가 100미터가 체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삼거리(1차로 직진표시,2차로 우회전표시) 진입전 무리하게 깜빡이도 켜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 앞으로 끼어들려 하나 본인이 비켜주지 않았음.
이후 해당관광차량 1차로에서 우회전하여 주행함.
뒷차량은 저와 아무 관계없는 차량입니다.
저런 차들은 먼저 보내고 직진차로에서 추월하는 방향으로 하세요,
딱 바도 같은회사 같은데 이런늠들 사이에 끼면 사고나면 위험합니다.
똥은 피해야 됩니다.
혹 무리하게 버스앞에 끼어들지않은가? 해서요
수정
버스가 와 저러나 싶네요
이 상황.
애들 타고 있는 차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든 게 원인 아니던가요? 제가 볼 땐, 승용차량 2대가 일행 같아 보이고, 버스 기사도 그렇게 생각(오해일 수도)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버스 운전자는 새벽부터 운전하고 있을거고, 뒤 쳐지면 욕먹을 게 뻔한 데, 그런 운전자를 자극하지 마셔야죠.
그리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으니 님의 의견도 존중은 합니다만 속도 거리 감안하고 깜빡이 켜고 정상적으로 진입하였슨데 이게 무리하다면 제 기준에서는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님은 무리 없이 끼어든 것, 누가 봐도 명백하게 맞습니다. 다만, 뒷차 행위로 오해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사람간의 문제는 항상 상대적입니다. 님은 상대 버스들이 줄지어 가고 있고, 불편해하시죠. 저도 늘어선 버스를 만나면 불편합니다.
버스도 두대가 같이 가려고 무리한 주행을 했다고 생각했다면.... 짜증이 났을 것 같아요.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게 생각하고 상대를 이해하면...... 화 낼 일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만...?
어쨌든 둘 다 화가 났고, 둘 다 화를 냈다고 보여집니다. 우회전 직전에 그냥 진행하신게 아니고 나란히 옆에서 진행을 방해한 건.... 블박님도 잘하신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화 푸세요...
극단적 생각이 극단적 결과를 낳는 겁니다.
몰아가는 게 아니라 다른 각도의 생각일 뿐이구요, 글쓴이가 그 생각을 이해 또는 받아들이는 것은 본인의 몫일 뿐, 의견은 의견대로 말 하고, 듣는 겁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면 무시하면 그 뿐이죠.
길에서 싸우는 게 잘 한 건가요? 이유 있으면 사람도 죽여도 된다는 사고방식 같아서 무섭네요 ㅋ
저라면 즐거운 여행길인데 괜한 시비에 걸리고 싶지 않아서 그냥 껴주고 말았을거같습니다
거제도 출입도로제외하믄 거진 왕복 1차선이라 한 차 뒤에 따라가나 앞에 가나 한끗차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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