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여쭈어봅니다..
상대측 끼어들기로 교통사고가 나서 양측 보험사가 오게되었고,
우리측 보험사인지 상대측 보험사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렌트카를 이용할지 묻는말에 이용한다 하였고
이후 비용이나 별 다른 설명 없이 상대 보험사(렌터카공제회) 와 연관된 렌트카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렌트는 싼타페,벤츠 CLA,스포티지중 선택 할수 있다 하였고
비용 관련 이야기 (ex 과실 비용 산정 후 렌트카 이용료 지불 또는 해당 렌트차 하루 비용비)
를 전혀 고지받지 못하였고 싼타페 차량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사고난 당일 정신없이 집으로 가던중 렌트카 업체로부터 자꾸 전화가 와 공업사는 어디 맡길건지 물어보아 제가 가는곳에 맡기겠다하니
그곳이 어디냐며 물어보는데 제가 운전중이라 정신이 없어
저희 부모님과 이야기 하라며 부모님 연락처를 건냈고
렌트카 업체와 연결된 공업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당일 렌트차량을 저희가 인수하는 과정에서 제가 사정이 있어 직접 인수하지 못하였는데
부모님께도 비용관련 일절 설명없이 사인만 요구했다합니다..
상대 보험사 연결된곳 공업사 가는거 아니라던데 지나고보니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차량 수리는 둘째치고
차량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공업사로부터 받은 후 렌트카 업체에서 연락이와
아직 과실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리가 완료되었으니 렌트비와 차량 수리비(자기부담금)를 각각 렌트카 회사와 공업사에 지급하면 수리된 제 차를 찾아서 저희집으로 가져다준다 하여 렌트비 89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때 렌트비가 왜이렇게 비싸냐 묻자 (5일 빌림)
제 차량에 맞는 등급으로 (gv70 운행중입니다)
빌려주었으며, 과실 비율이 정해지지 않아 렌트비를 우선 전부 자기네쪽으로 입금한 후, 과실이 정해지면 돌려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실이 7:3 이라면 렌트 비용(89만원)의 3을 제가 지급해야하는것인데, 렌트를 이용하지 않을경우 교통비로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저로서는 속이 상합니다.. 상세하게
물어보지 않은 제 잘못이 있지만
과실에 따른 렌트 비용 지불, 일일 렌트비, 렌트를 이용하지 않을경우 받을수 있는 교통비
이것들중 단 하나라도
어느 보험사건 렌트 업체건 언급을 해주었다면
렌트를 절대 하지 않았을터인데.. 너무 속상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임에도 렌트카 업체로부터 영업을 당해 교통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되려 30만원가량을 렌트카 이용비로 지급하려니 너무 속이 상해요.. 이미 이용은 하였고 지불은 해야겠지만 참 이게 맞는건가 싶어 여쭈어봅니다 ... 답답하고 영업당했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속이 상하네요 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 탓 입니다
남탓이 아니네요
앞으로 살아갈 경험 얻은셈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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