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서 전화와서 상대방이 100:0 주장하는데 할 말있냐고 저한테 묻네요...
1. 오토바이 진행 방향은 황색점멸등이 있고 횡단보도 앞이라 하얀 일시정지 선이 있지만 제 진행방향은 횡단보도가 없어서 정지선이나 점멸등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저는 정차 후, 출발하는 상황이고 오토바이는 정지할 의사가 아예 없었다는 것입니다.
3. 앞서 노란 차가 정상 진로로 하얀 정지선 밟고 지나서 좌회전하는데 오토바이는 그 안으로 미리 꺾어 들어옵니다.
*교차로 우측 운전자 보호 운전 의무에 따라 제 과실이 크게 잡히고 시작한다는 건 알지만, 저희 쪽 보험사는 그 얘기만 하면서 100:0 이라는데 어쩔까요? 이러고 그럼 90:10 해볼까요? 이런 식인데... 보험도 바꿔야하나 싶네요...
8 2 든 9 1 이든 가해자 분명하고, 저렇게 널널하게 보이는 데 박고 나서 무슨 할 말이 있겠냐는 말이었습니다.
100대 0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오토바이라서 대인 안할 것도 아닌 것 같고.
오토바이는 크락션 누르고 핸들 우로 꺽는 등 회피 노력을 했으나, 블박 본인은 뭘 하신게 있는지 되묻고 싶네요,
당신은 항상 맞나 봅니다. 신이세요?
널널하지도 않으며, 바로 옆에 횡단보도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진입하며 횡단보도 주시하고 있다가 늦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주행상황이랑 다르다 하시니.... 제가 그 점은 잘 이해 못하는 부분 양해 바라겠습니다.
다만, 블박에서 바이크가 라이트를 켜고 주행하는 게 저는 너무 잘 보이고... 횡단보도를 주시했다 하더라도, 시야각에는 무언가 움직이는 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주시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주시를 하되, 전반적으로 시야를 넓게 펴는 게 운전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저로서는. 작성자님의 말씀에 공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잘 살폈는 데 못 보신거면. 실례의 말씀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100대 0 처리 한 번 해봤습니다. 뒤 늦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지만, 후회까지는 안했습니다. 20%. 크다면 큰 부분은 맞겠지만, 저는 그렇게 크게 생각 안해봤습니다. 그거 싸울 시간에 다른 게 더 중요했거든요.
무튼..... 잘 판단해서 잘 처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은 정답이 아니니까요.
보험 담당은....... 말투가 어땠는 지 직접 듣지를 못해서 뉘앙스는 모르겠으나, 뉘앙스가 거슬렀다면 저는 아마 난리 난리 쳤을 것 같네요. 당연히 담당자 교체해서 다시 전화달라고 했을겁니다.
도로를 봤는 데 기하구조가 안 좋았습니다. 오토바이 쪽에서 좌측으로 약간 회전하는 도로가 그대로 교차로로 붙어서 좋지 않은 궤적이 만들어 지는 곳 같습니다.
통상 편도 1차로 도로 폭이 약 4m 일때, 그 차로에서 오토바이는 차폭이 좁으므로 많이 이동한 것 처럼 보이지만... 자기 차로를 완전히 이탈하였다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해 보입니다.
다만, 차량이 있는 상황에서 그 차량의 이동방향으로 접근 한것은 사실이므로.... 그 점은 어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토바이도 억울할겁니다. 도로가 이상하게 생겼어요. 그리고, 경적도 울리고 핸들도 오른쪽으로 틀었거든요.
블박님이 빨리 보시고 정지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블박님 현재 비보호좌회전이고, 물론 바이크도 비보호좌회전입니다. 다만, 비보호좌회전은 간격수락을 전제로 하고 있는 데, 님이 보내신 차량과 뒤를 따르는 바이크 간 간격에는 블박차의 좌회전이 수락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바이크의 좌회전은 결과적인 것이지, 과정에서는 직진차량과 동일하게 생각하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고처리과정 자체가 사람이 하는일이라서
어느정도의 근거와 사례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님은 무조건 예상되는 결과와
반대로 말하시니까 비추와 욕을 드시게 되는거죠.
여기 다들 사고 나봤고 사고 내봤고 처리해봐서
대충 나오는 견적이 있는데 그걸 근거로 다음을
예측 해드리는건데 님은 거의 항상 틀려요.
물어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님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이 사고가
어떻게 처리될거 같은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물어보는거예요. 개인생각 들으러 온게 아니라
무조건 반대는 아닙니다. 이런 경우 저라면 어땠을까 하며 댓을 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오히려 그 동안의 관행으로 잘 못된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생각하나 얹어서 달리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고 경험은 미천합니다. 그 점은 저도 견지하면서 확정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생각을 들으러 온 것이 아니라는 말은. 깊이 새겨 보겠습니다.
틀린답은 질문자분들에겐 시간낭비예요.
하나만 묻죠 잘못된 관행은 없나요? 달리 생각하면 다르게 보일 부분도 전혀 없구요?
여기 글 쓰시는 엄청난 경력자들의 생각과 판단이 맞는 다면... 분심위는 왜 존재하고, 소송은 왜 하나요? 그냥 교사블이 사고 판정하면 그걸로 끝이지요.
우리는 당사자도 아니고 상대방이 될수도 있어요
우리가 이분을 끝까지 싸움붙일 이유도 없어요.
이분은 빠른 사고처리와 사례를 알고 싶은것입니다.
님이 대신싸워줄것도 아닌데 100:0 입니다
"무조건 버티세요" 하실건가요?
보배 형님들이 100:0 이라고 했는데
8:2 나오면 "보배 돌팔이들" 이라고 욕하겠죠?
관행이라도 예상되는 결과를 말해주는것과
희망적으로 관행을 바꾸시라고 싸우시라고
알려줘야 할지 선택을 해야겠죠?
님이 대신 싸워줄거예요? 욕먹는것도 다 할거예요?
저는 예상되는 결과를 말해주고 싶네요.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입니다. 하시고 싶으신 대로, 몇 대 몇이라고 써 주시면 됩니다. 나나 오랜 관행으로 고인물들은 이래왔으니, 신입인 너도 그래라 하는 건. 대한민국 사회의 오랜 병폐입니다.
각자 하고싶은 일을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수준에서 하면 되는 겁니다.(남은 글쓴이를 말합니다.)
이 글에 대한 제 의견은 "저라면 할 말 없다 할 것 같습니다." 인데요. 길지 않잖아요?
자랑이네요
●관행대로 처리될까요?
●님 예상대로 처리될까요?
전공과목 A는 교과서고, 관행은 실전입니다.
실전에서 쓰지도 못할
틀린 교과서라면 아무 쓸모 없겠죠
교통사고 처리과정을 님이 아는대로 바꿔주세요.
님 말대로면 글쓴이님이 100:0 이라는거죠?
제 경력관련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님도 지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 내용을 저 자신을 특정지어 뭘 엮으려한다는 괜한 오해를 하시더군요.
저는 사고 경험은 거의 없지만, 운전면허 95년에 취득해서 지금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경험은 경험이 아닌지요?
책은 안 틀렸습니다. 어느 지점 어느 장소가 어떻게 위험하고, 무얼 조심해야 하는 지 교과목으로 배우고 실천하고 있으니까요. 제 운전도 험학한 편입니다만, 아슬아슬한 순간에서도 사고는 거의 회피했습니다.
30년간 경험한 사고가 7~8건 정도 되는데요. 다 30 미만에서 상대방 부주의로 일어났었습니다. 저도 억울한 경우지만 한 번은 제가 100을 주기도 했구요. 다툼을 경험하지를 못했네요.
다 지우셔도 되요.
어차피 다 틀린말인데요.
님이 틀렸다고 말한다고 틀린게 되지 않습니다. 님과 제가 다른 곳에 살고 있을 뿐.
하지만, 님이 틀린 이유는 있습니다. 님은 님을 경으로 저를 소라고 보았지만, 저는 님을 사람으로 저도 사람으로 봤거든요. 누가 틀렸을까요?
저는 의견일 뿐 제 생각대로 된다는 표현과 말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님은 하고 계시네요. 또한 누가 틀렸을까요?
그리고, 이 분께서 이 사고로 몇대 몇이든 간에 이 사고로 중요하게 얻어야 할 것은, 다음에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같은 사고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단순히 몇대몇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누구는 사고로 금전을 잃기만 하지만, 누구는 금전을 잃는 것 보다 더 큰걸 얻어내는 법이니까요.
사고가 정지선 이전에 좌회전
그럼 t자 사고
기본과실 블박8 상대2
글쓴이가 분심위 가는거믄
손해볼게 없어유
대인없이 100이믄 모를까
이걸 무조건 블박100이라고는
할수없음.
도로구조가 블박에서 좌회전 하면 정지선 전에 들어가는 애매한 구조고
오토바이 소 좌회전이라 본다면 도로구조때문에 블박 회전도 애매해서 쉽지 않겠고..
블박 7~8가해 정도. 더 자세히는 도로구조를 봐야겠네요. 이걸론 좀 미묘함
정지선과 가상의 중앙선 넘어선 위치로 이거 좌회전 vs 좌회전 사고로 볼 수 있어요.
이 경우 우측이 피해자 6:4로 시작.
이 쪽에선 상대가 가상의 중앙선 넘어서 나왔다고 상대 과실을 더해야 된다고
5:5 쌍방 주장도 가능하겠죠.
의견이 많이 갈릴정도로 도로 구조가 애매한 터라, 참고만 하시되,
중요한건 정지선과 가상의 중앙선은 우선적으로 따져야합니다.
여기서 양보하면 상대의 9:1이니 100:0 주장이 먹혀 들어가는거죠
제가 진행하는 곳은 아파트 단지만 있는 곳이구요
어떡하냐고 물어봤습니다
7:3 블박 가해자
오토바이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불명확하지만 도로 중앙에서 정상적인 직진 중은 아니였던거 같네요.
--> 거리뷰로 찾아보니까 오던 방향에서 방지턱2개를 넘기 위해 끝에 붙어서 온걸로 보이네요. ㅎㅎㅎ
아마 도로 끝에 바짝 붙어서 진행하다가 좌회전을 위해 가로지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https://accident.knia.or.kr/myaccident-content?chartNo=358&chartType=1
기본적으로 위 사고와 동일한 과실비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링크는 7 : 3 입니다.
다만, 여기에 오토바이가 정상적인 도로 주행 및 좌회전이 아님을 근거로 과실을 좀 더 가져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ㆍ우회전ㆍ횡단ㆍ유턴ㆍ서행ㆍ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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