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업체 운영하는 지인차량임)
저번주 카톡으로 북한에서 날려보낸 오물풍선테러 당햇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풍선이 날아가면서 공중에서 터지는 기능이 있는지
떨어지면서 유리창이 아예 박살이 났다네요.
일단 지인이 렌트카를 운영하다보니, 잠깐잠깐 이동할때 쓰는차량이며,
자차보험이 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손님이 차주였으면 자차처리해야하며, 추후 알아보니 보험이 되있더라도 본인할증을 감안하고 자차처리 해야한다고합니다.)
보상방안에 대하여 여기저기 알아봤으나, 아무런 각 지자체에서는 보상을 받을수 없다고합니다.
안의 내용물에 관해서는 경찰이 다치워버리는바람에 내용물은 알수없다고합니다.
지인입장에서는 민원도 넣고, 내용물 파악을 하기위해 경찰서에 연락하여 알아봤더니
경찰서에 직접가서 돈도 내야한다고 합니다.(수수료 부분)
피해차주 입장에서 아무런 보상메뉴얼이 없다고 하지만, 이부분은 너무한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뉴스에서도 내용을 다루기위해 인터뷰를 해간상황이고,
양천경찰서에 민원실 왓다갓다하며, 렌트카이기 수리부분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부분이기에 업무에도 차질이 생겨서
너무스트레스 받고있는 상황이네요
해당풍선의 오물로 앞유리가 박살이 날정도면, 상당한 무게였던거로 추정되는데, 생화학이였으면 더욱심각을건 둘째치고
이게 지인의 차량이아닌 사람한테나 학교부근에 떨어져서 인사사고로 이어졌으면 더욱 심각했을거같네요
날려보낸 출처도 알고있고, 국방의의무를 끝내고 일반시민으로서 세금내고 살고있는 평범한 시민인데..
막상 처한 피해에관해서는 국가가 아무런 보상도 해줄수없다. 또한 자료를 원하면 수수료를 내라.
이런 무책임한 행동에 관해서는 아무리 메뉴얼이라지만 너무 무책임한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사람이 안다쳤기에 다행이라고 생각도 들기도 하면서
정부 각 기관에서 나몰라라 하는 행위에 대하여 결국에는 이슈화가 안되면
'이번에도 그냥 지나치면서 묻힐 사건이겟구나' 싶어서 장문의 글을 씁니다.
또다른 피해자가 안생길수 있도록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럴 때 대비해서 자차 들고 사는거죠.
자차 없으면 본인돈으로 수리.
가해자에게 구상권 청구.
북쪽에 있는 정은이에게 청구해야죠. 못 받으면 말고.
국가가 적국에서 풍선 날리는 것까지 예상하고 막아내줘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듯.
그래도 추후 생화학무기나 인사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보상안이나 사전에 막을방법이 있으면 좋지않을까 싶네여
지인은 렌트카운영이다보니 차가수시로 나가서 안들엇나봐여 차량이 4-50대다보니 안들어있나봐여 자차햇어도 본인할증은 발생한다하네요
대북 풍선 날려보내면 인근 주민에게 피해 온다고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날려보낸다고..
그게 이렇게 돌아오네요..
게다가 앞유리 저래박살난거보면 무게가상당한듯
현금처리해야합니다
이거 친구한테 물어봐야겟네요
이런경우도 설마 보상방안없다하려나
적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하라고 있는게 국가인데
적국에서 날아온 유인물로 피해를 받았으면 보상해줘야지
대북전단 날리 보내는 넘들 한테 구상권 청구하던지
사장님 글보니 국가보상이 맞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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