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차는 3차로, 상대차는 2차로에서 좌회전
1. 상대차 2차선에서 좌회전 도는 중 (방향지시등 없이) 대좌회전으로 3차선 침범
2. 블박차 유도선없는 옆차로로 살짝 비켰다가 본래 유도선 쪽으로 감.
3. 상대차 다가오는 것 같아 다시 옆차선으로 비킴(이 때 직진해오는 차선은 정지신호였고, 오는 차량없음도 확인함.)
4. 상대차 이번에도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 변경하여 블박차 충돌
상대차는 결국 좌회전하며 2개의 차선을 침범하였습니다.
블박차 본인의 입장에서 정리하였는데 이 때 블박차도 과실이 잡힐까요?
78세 노인분이셨고 렌트카였는데,
상대 보험사에서는 렌트카라 할증도 없어 부담이 덜하니
병원, 렌트 안하는 대신 블박차 수리비 전액 부담한다고 하는데
블박차는 상대가 더 잘못했다고 보고, 출퇴근 및 아기 등하원으로 차가 꼭 필요한 상태라 거부하였습니다.
첫 사고라 정신없는 와중에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니다.
진짜 너무 답답한게
상대차 이상 움직임이 보이면
경적 좀 울려요..
잘 피한다고 운전 잘하는게 아니예요..
결국 사고났는데 이게 운전 잘하는거예요??
사고 안나는게 운전 잘하는겁니다..
경적을 울려서
내가 있다는걸 확실하게
상대에게 각인시켜줘야죠..
만약 급히 브레이크 밟았다면 뒷차가 저를 박았을거 같구요
전 정말 경적 자주 씁니다..
핸들 파지가 오른손 엄지는 경적에 있을정도예요..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경적때문에 시비붙은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욕을 먹더라도
사고나서 차 망가지고 몸다치는것보단
그게 낫지않나요??
같이 차로변경해서.
100대0 어려울듯.
위험할 수 있다보고 나란히 주행을 피했어야 하는데....
그래서 대물만 100 이 좋긴 하나, 합의가 안되면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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